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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오로지 창조경제 허상에만 몰두하여 대덕특구는 빈사상태이다”고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더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 국회의원,대전서을)은 지난 25일 논평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면서 ‘새누리당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의지를 보였다며 낯간지러운 박비어천가만 읊조렸다.“고 주장했다. 더민주대전시당 서희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염치가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정부 만 3년 창조경제가 보여준 것이 있는가.”반문하며 “있으면 제발 알려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창조경제는 실체 없는 수사에 불과하다는 서 대변인은 “창조경제는 소위 창업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는 신규투자 발생,
정치
김태선
2016.02.2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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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3월 2일 오후 3시 충청남도 천안시 세종웨딩홀 2층 사파이어홀에서 충청남도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중앙당 창당대회에 이은 충남도당 발기인대회는 100여명의 창당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민의당은 부산을 비롯해 인천, 광주, 전남, 전북 시·도당 창당발기인대회 및 창당대회와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했고, 다음달 2일 천안에서 충청남도당 창당발기인대회와 3월중 창당대회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이날 국민의당 충청남도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는 창당준비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당원 모집과 창당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남상균 창당준비역은 “국민의당 충청남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정치
김정환
2016.02.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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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사용할 사전투표 운용장비를 점검했다. 사전투표 운용장비는 명부단말기, 투표용지발급기, 본인확인기, 유․무선 통신장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점검은 이 모든 장비들을 통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정상적으로 발급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4월 8일(금)과 4월 9일(토)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마다 1곳씩 총 13개소에 설치되며, 전국적으로는 3,500여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선거인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쉽고 편리하게
정치
이정복
2016.02.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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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심우성)는 지난 26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2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14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청양군의회 의원, 이석화 청양군수, 충청남도 김윤호 자치분권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방문기념품 증정, 도정현안 설명, 안건협의 및 토의,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심우성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청양군은 세종시와 내포시대를 맞아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21세기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그 여세를 몰아 내륙관광 중심도시로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면서 “오늘 이 회의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
정치
정상범
2016.02.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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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여론조사기관 는 테러방지법에 대해 정부·여당의 입장인 원안 통과보다 야당의 입장인 수정 통과 또는 입법 반대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야당이 테러조사권을 국정원이 아닌 총리실 산하 대테러센터에 부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MBN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최종 의견자 540명)으로 테러방지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국민 안전을 위해 현재 원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42.0%, ‘인권침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테러방지법 반대’ 의견이 25.3%, ‘국정원의 권한을 줄이는 내용 등을 담은 수정안 통과’ 의견이 23.6%로 집계되어, 정부·여당의 입장인 ‘원
정치
이정복
2016.02.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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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개발의 족쇄가 풀려 원도심개발의 청신호가 켜졌다. 도청이전특별법이 국회법사위를 통과해 그동안 정부와 여당의 반대로 발목이 잡혔던 법을 이상민법사위원장의 협상력과 영향력으로 통과시켰다는 게 이상민 의원의 설명이다. 이상민 국회 법사위원장(더불어민주당,대전유성)은 지난 26일 밤 진행된 국회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그동안 기재부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여당 의원들의 반대로 발목잡혀 있었던 을 마침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시킨 도청이전특별법개정안은 국가가 사들인 청사와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관할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넘기거나 장기간 빌려줄 수 있다는 규정이 핵심내용이다. 그동안 법통과 지연으로 인해 충남도청 청사 및 부지에 대한 개발이 늦어지고 이로
정치
한대수
2016.02.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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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부터는 중학교에서도 입학생의 필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학교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을 25일 발표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필수 예방접종 확인사업이 중학교 입학생까지 확대된다. 현재는 초등학생 입학생만 폴리오(소아마비)와 MMR(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 DTaP(소아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았는지를 확인한다. 앞으로는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Td(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혼합백신)와 인유두종 바이러스, 일본뇌염 백신 5차 예방 접종 여부도 확인한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은 관할 보건소와 연계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기침 예절과 손씻기 등 기본 위생 중심이었던
정치
김정환
2016.02.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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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함께 광역의회 정책전문지원인력 도입,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독립, 인사청문 도입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광역 지방의회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정부와 지방의회의 소통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이 2월 25일 정부서울청사 12층 CS 룸에서 광역의회와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지방 4대 협의체의 하나인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래학 회장(서울시의회 의장), 이언구 부회장(충청북도의회 의장), 이해동 부회장(부산시의회 의장), 박영철 감사(울산시의회 의장), 장대진 정책위원장(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협의회 임원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심덕섭), 자치제도정책관(고규창), 지방세제정책관(김장주
정치
김정환
2016.02.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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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7시경부터 시작된 야당의 반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에 대해 찬성과 반대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오후 7시경부터 야당이 정의화 의장이 직권상정한 테러방지법의 통과를 막기 위해 이른바 ‘필리버스터’로 불리는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최종 응답자 532명)으로 이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국가안보와 테러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테러방지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하므로 야당의 무제한 토론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46.1%, ‘무제한 토론은 소수정당이 다수정당의 독주를 막거나 기타 필요에 의해 국회법이 허용하고 있으므로 찬성한다’는 의견이 42.6%로 두 의견이 오차
정치
김정환
2016.02.25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