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보건복지부, 아산시보건소, 순천향대학교와 연계해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조사로 올해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가 이뤄지며 관내 17개 읍면동의 조사구에서 908명을 대상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원 가정방문 1대 1 면접조사로 시민의 건강행태와 건강검진 예방접종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의료정도를 파악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건통계를 생산해 보건의료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가구는 통계추출에 의해서 선정했으며 우편물을 받은 가구에서는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에 설문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
리량주
2013.08.13 15:24
-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13일 상습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최모(37)씨를 구속하고 심모(3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 등은 지난 1월 14일 오후 2시 30분께 천안시 원성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승합차에 손목을 일부러 부딪쳐 넘어진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및 치료비 명목으로 6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7년 8월부터 올 초까지 45차례에 걸쳐 서울과 천안, 아산 등의 주택가에서 운전자와 보험사로부터 1천700만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
김정환
2013.08.13 15:23
-
대전 중부경찰서는 13일 도심 공원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로 김모(43·일용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중구 한 공원 안에 놓여 있던 컨테이너 박스 뒤에서 여성(33)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상태였던 김씨는 길 가던 여성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 인근에서 순찰 근무를 하던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여성의 비명을 듣고 쫓아가 더 큰 화를 막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사회
김태선
2013.08.13 15:18
-
-
전국적인 전력수급 비상으로 블랙아웃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 절감을 위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의 발 빠른 사전준비와 적극적인 대처가 모범이 되고 있다. 13일 공단은 국가의 전력 예비율 확보에 일조하기 위해 전력사용량이 많은 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절전운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원촌동 하수처리장은 대전에서 발생되는 일일 900천m3의 하수를 처리하며 전력피크시간대에 8,300kW, 연간 6,200만kW의 대용량 전력을 필요로 하는 시설로, 공단은 이미 지난해 유입펌프 고압인버터 설치와 노후된 송풍기 교체로 전력 500만kW를 절감하였으며 특히 올 하반기에는 극심한 전력난이 예견되자 강도 높은 전력 비상감축 운용계획을 수립, 지난 6월부터 비상운
사회
김태선
2013.08.13 14:26
-
-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13일 관내 재난취약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당진시청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락철 대비 재난취약시설인 성인콜라텍 등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건축물분야, 전기 분야, 소방분야 등 6개 분야, 42개 항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방염기준 등 적법 여부 ▲피난, 소방통로 확보 여부 ▲피난시설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당진=최근수기자
사회
최근수
2013.08.13 14:22
-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전력사용량이 큰폭으로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가 그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4일 오후 12시 30분 대전역 서광장 일대에서 절전캠페인 대전시민단체협의회와 에너지관리공단대전충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대전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촉구 캠페인을 펼친다.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는 대전에너지시민연대, 그린스타트대전네트워크, 대전광역시새마을회,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공동으로 범국민적 절전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역을 이용하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절전홍보와 주변상가를 대상으로 이동 홍보를 하며 전력수급의 심각성과 절전 필요성 및 실천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를 할 계획
사회
송병배
2013.08.13 14:22
-
국토교통부는 13일 직원가족과 세종시 다문화가족 60명을 정부세종청사로 초청하는 ‘세종시 국토교통가족 행복공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모님 일터에 대한 자긍심 제고를 위해 2012년 5월부터 정기적으로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올해 들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직원가족 뿐만 아니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7명을 초청하여 세종시와 국토교통부가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토교통부와 장관실을 둘러 본 후, 장관과 대화, 장관과 사진찍기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국토교통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청주공항을 방문하여 항공기 체험, 전투기 관람 등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앞으로
사회
대전투데이
2013.08.13 14:06
-
직장인 5명 중 4명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 군 이상 등급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서비스 히든챔피언(대표 강석인)이 직장인 654명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개발원이 제시한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법’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체의 80.1%에 달하는 직장인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 군 이상 등급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항목 개수가 1~2개인 경우는 ‘양호’, 3~4개 ‘위험군’, 5~7개 ‘스마트폰 중독 의심’, 8개 이상 ‘스마트폰 중독 확실’로 판단되는 자가진단법에서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개수는 ‘4.6개’ 였다. 80.1%에 달하는 직장인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 군 이상 등급에 속하는 셈이다. ‘5개’라는 응답자가 19.6%로 가장 많았으며, ‘10개
사회
김태선
2013.08.13 13:59
-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보된 가운데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와 서천화력발전소 2호기가 잇따라 고장으로 가동이 정지되면서 전력수급에 초비상이 걸렸다. 전력거래소는 12일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인 8050만㎾에 달해 상시 수급 대책 시행 후 예비전력이 195만㎾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당진 3호기 고장으로 예비력을 160만㎾으로 낮췄다.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는 11일 오후 10시34분께 터빈 진동 이상으로 고장 정지했다. 서천화력 2호기도 이날 오전 7시8분께 해수순환펌프 복수기 고장으로 멈췄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예비력 100만∼200만㎾)’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수요 관리 극대화로 예비력을 최대 620만㎾까지 확보해 수급 위기를 이겨낼 계
사회
김정환
2013.08.12 19:02
-
대전시는 8월부터 지방공무원 전임계약직 나급 변호사를 채용하여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업무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는 2010년 46건, 2011년 50건, 2012년 66건 등 총 162건의 소송을 수행하였고, 행정심판청구사건도 2009년 118건, 2010년 129건, 2012년 143건 등이 접수‧처리했다. 대전시를 상대로 하는 쟁송사건이 평균 15%정도 증가 추세에 있고 유형도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양상을 띠고 있으나,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구하거나 자체적으로 소송을 수행하는 등 대응하는데 있어 실무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전시는 직원들의 소송업무 및 행정심판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판례, 법령, 문헌, 소송정보, 생활법률, 서식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자법률도서관을
사회
김태선
2013.08.12 16:32
-
안전행정부는 1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부 요인을 비롯한 국가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각층 대표, 청소년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축영상 상영, 광복회장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있을 포상은 정부가 국내·외 사료 등을 통해 새롭게 확인, 대상자로 결정한 독립유공자 207인 중 5인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수상자들이 모두 고인임을 감안해 포상은 후손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이어 독립운동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대일항쟁 승전인 청산리 대첩을 재현한 뮤지컬(음악극·남경주 등 10여명
사회
대전투데이
2013.08.12 16:27
-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에 지난 7월 한 달간 478명(보증공급액 5,638억원)이 신규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에 비해 가입건수는 48.9%(321건→478건), 신규가입 보증공급액은 56.7%(3,598억원→5,638억원)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입건수는 60.4%(298건→478건), 보증공급액은 51.4% (3,723억원→5,638억원) 늘어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 6월 3일 사전가입 주택연금이 출시되면서 주택담보대출 부채상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 등의 신규 수요가 생기면서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이달 1일부터 주택연금 가입연령 요건이 부부 모두 만
사회
김태선
2013.08.12 16:17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부터 31일까지(19일간) 보훈산책로 입구에서 광복절 계기 항일 독립운동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항일 독립운동가의 애국활동을 알아봄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에 선정된 항일 독립운동가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 독립운동가와 우리원에 안장된 여성 독립운동가 30여분을 선정하고 전시함으로써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내용은 인적사항, 주요 공적, 사진 및 묘소 위치(여성 독립운동가) 등을 요약, 현수막 배너에 게재하며 보훈산책로 입구의 주변 나무를 활용, 전시한다. 민병원 원장은 “현재 애국지사묘역
사회
송병배
2013.08.12 15:52
-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공익근무요원 모범 복무사례를 발굴 전파함으로써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공익근무요원 모범복무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보람을 느낀 체험사례이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수필형식으로 A4용지 4매 이내(200자 원고지 20장 내외) 분량으로 작성, 관할 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및 복무관리포털(sbm.mma.go.kr)의 원고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당선작은 11월 8일 병무청홈페이지 및 복무관리포털를 통해 발표되며,
사회
송병배
2013.08.12 15:51
-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13일 오후 2시에 아산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다중이용업주의 소방안전교육은 소방ㆍ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방법 및 화재발생시 대응요령, 피난안내도 비치와 피난영상물 상영,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령과 실제 화재발생을 사례로 든 현장중심의 사실적인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한다. 한편 신규로 다중이용업소 영업을 시작하거나 명의변경 등으로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영업주는‘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제8조의 규정에 의해 소방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아니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한영구 예방안전담당
사회
리량주
2013.08.12 1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