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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미 을지훈련이 시작됐다. 이번 한미 을지훈련에는 미군 3만여 명과 한국군 5만여 명이 참여한다. 한미연합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미 을지훈련이라고 불리는 이번 훈련의 풀네임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다. 한반도의 안전, 한미 연합방위 태세 등을 점검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인원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군 3만여 명, 한국군 5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미 을지훈련을 통해 국지전 대비, 사이버테러 대비 등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는 훈련도 진행한다. 한편, 한․미 양국은 2014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3차 고위급 협의를 8월
사회
김태선
2013.08.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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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민간 자율 안전관리 체제 정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소방특별조사'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소방특별조사’란 종전 소방관서 위주의 일률적인 전수조사 방식의 소방검사제도와는 달리 건축물 관계자가 스스로 책임성을 가지고 소방안전관리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자기책임제를 정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연초에 계절별·시기별 소방특별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문능력을 갖춘 2명의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ㆍ운영하고 있다. 주요 소방특별조사 내용은 ▲ 건물 대표자의 업무 감독 등 자율소방안전관리 구축여부 ▲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이행실태 ▲ 소방계획서·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여부 ▲ 소방·피난·방화시설
사회
리량주
2013.08.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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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어린이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119 안전뉴스는 어린이가 화재를 비롯, 교통·물놀이 사고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하면 된다. 10명 이하로 구성된 어린이들이 직접 방송기자가 돼 사고예방법 및 대처방법 등을 제시하는 5분 내외의 TV 뉴스타입 영상물(UCC)을 제작하면 된다. 기존 뉴스 형태를 벗어난 창의적인 방법으로 제작하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제작된 영상물은 교육부 등 유관기관에 어린이 안전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여하며, 최우수작은 오는 11월 ‘제7회 어린이
사회
김정환
2013.08.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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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보내고 업무에 복귀한 직장인 중 상당수가 ‘휴가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16명을 대상으로 ‘휴가후유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1.3%에 해당하는 직장인이 휴가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대표적인 휴가후유증 1위에는 ‘다시 돌아온 일상에 대한 우울감’이 24.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업무에 대한 집중력 감소’를 호소하는 직장인이 16.8%였으며, ‘휴가지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14%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휴가기간 동안 밀린 업무에 대한 부담감’(13.8%), 5위 ‘앞으로 휴가가 없다는 상실감’(13%), 7위 ‘퇴근시간 전부터 밀려오는 피로감’(11.4%
사회
이정복
2013.08.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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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는 19일 시민을 여관에 가둬두고서 금품을 강제로 뜯어낸 혐의(인질강도 등)로 고모(47)씨와 이모(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16일 정오께 중구 한 공원에서 만난 신모(58)씨를 "같이 술 한잔하자"고 꼬드겨 인근 여관에 데리고 간 뒤 문을 잠그고 이틀 동안 안에 가뒀다. 고씨 등은 '살려만 달라'는 신씨를 주민센터에 데리고 다니며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을 발급받은 뒤 신씨 자택을 담보로 2천700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를 본 신씨는 대출금과 이자를 갚지 못해 자택을 경매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고씨 등과 함께 범행한 박모(49)씨 등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사회
김태선
2013.08.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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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19일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박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6일 오전 6시 57분께 음주 상태로 버스 차고지인 유성구 대정동에서 출발지점인 서구 도안동까지 약 10㎞ 구간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4%로 100일 면허 정지에 해당되는 수치였다.
사회
김태선
2013.08.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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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새로 재개점한 대전시청 내 대전우수상품판매장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내수판로개척 전진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지역기업 아이디어 상품을 비롯한 창업기업, 사회적기업 제품 등 130여개 기업 1,000여점의 상품을 구비한 대전우수상품판매장을 중심으로 상품 이동판매, 기관방문홍보, 해외바이어 견학 및 수출상담 등을 통해 마케팅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입점 제품 가운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은수제 공예품, 전통 옻칠 제품, 우리밀 제품과 천연조미료 등 10여개사 제품을 관내 백화점 등 대형유통점을 통해 기획판매전을 열고, 대전정부청사 등 공공기관 이동판매도 추진한다. 또한, 다음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60여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방문 판촉활동도 실시한다.
사회
김태선
2013.08.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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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도 피곤한 ‘수면장애’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노년층 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30~40대 환자 비율이 27%에 달했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는 잠자는 시간이나 수면의 질에서 장애가 있는 질환으로 불면증, 과다수면증, 수면 각성장애, 수면성무호흡, 발작성 수면장애 등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 동안(2008~2012년) 수면장애로 인한 진료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08년 22만 8천명에서 2012년 35만 7천명으로 연평균 12%, 5년 동안 1.57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21%)가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진료환자
사회
김태선
2013.08.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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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께 충남 천안의 모 원룸에서 70대 노모와 딸,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연탄불을 피워 동반 자살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원룸에서 A(여·71)씨와 딸(41), 아들(34)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아들 친구가 지난 15일 이후 전화 통화 등 연락이 안돼 집을 찾았다가 숨진 가족을 발견해 경찰 신고로 발견됐다. 이들 가족은 원룸에서 각각 누운 채 숨져 있었고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방에서는 연탄 2개를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가 진행된 점과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이들이 숨진 지 2~3일 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아파트 내에서는
사회
김정환
2013.08.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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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벼줄무늬잎마름병 발생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매개충인 애멸구의 발생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본병의 후기감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줄무늬잎마름병은 애멸구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병으로 심하게 감염되면 벼의 일부 또는 전부가 말라죽는다. 이 병은 지난 2009년 중국으로부터 애멸구가 대량으로 날아와 김포, 강화, 서산, 태안 등 서해안 지역에서 21,541ha 면적의 벼농사에 피해를 입혔다. 올해 병에 약한 품종 재배지 25개 지역을 선정해 줄무늬잎마름병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사천, 고성, 이천, 철원 등 23개 지역에서 발생이 확인됐으며 발병필지율은 2012년의 4.9 %보다 늘어난 12.8 %으로 조사됐다.
사회
김정환
2013.08.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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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16일 학교폭력, 부정·부패, 생활밀착 범죄에 대해 집중적인 기획 수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19일까지 100일간 범죄별 테마별로 정해 이른바 ‘국민공감 기획수사’를 진행한다. 테마리스트는 ▲부정부패·학교폭력, ▲보험사기·악성사기▲국고보조금 부정수급비리▲보이스피싱·대출사기 ▲조직폭력·갈취사범 ▲스마트폰·농산물 강절도 및 장물범 ▲인테넷 거래상사기 ▲인터넷 사행행위 ▲인터넷 음란물 유포 등 모두 10가지다. 이를 위해 상급기관인 지방청은 과제위주 집중수사를 단행하고, 일선 경찰서는 생활밀착형 범죄를 테마별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
사회
김태선
2013.08.18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