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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교내 성폭력 사안을 고의로 은폐할 경우 징계감경 대상에서 제외될 방침이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0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 대책을 확정했다. 이 같은 대책은 지난 7일 ‘4대악 근절대책회의’에서 학교 내 성폭력 사안을 고의적으로 은폐하거나 미대응한 경우에는 최고 파면까지 징계가 가능하도록 제재를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성폭력 사안 고의 은폐시 징계감경에서 제외하고 예방교육 내실화 및 허위실적 보고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또 교육청과 경찰청 간 핫라인을 구축해 사건 발생 시 대응체계를 개선하고 성폭력 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원
정치
김정환
2015.08.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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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고대농협(조합장 김명규)과 27일~28일 양일간에 걸쳐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고대농협 관내 취약 농업인 1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한방진료 및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이동상담(무료법률상담 및 소비자보호교육), 자동차·가전 무상점검 등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펼쳤다. 자생한방병원 20여명의 의료봉사단은 7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무료진료를 지원하며, 농업인에게 소비자피해 예방교육(김정호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장), 대한민국의 대표 자동차 5개사(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와 가전 2개사(삼성전자, LG전자)가 농업인의 차량과 가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전개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령농업인 150여명에게 장수
종합
송병배
2015.08.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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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북한이탈주민 행복한 동행센터(센터장 김윤태)는 광복 70주년 기념해 민족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6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북한 이탈주민 25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충주 무술공원 세계무술축제를 관람하고 대통령 별장으로 유명한 청남대를 찾아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경관을 둘러보며 주민 간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전 현충원을 찾아 현충원에 마련된 버스를 이용한 「호국배움」이 투어를 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며 대전 현충원 곳곳을 둘러 보았다. 행사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A씨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더욱 깊이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주민
종합
리량주
2015.08.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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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덕구 안산평생학습도서관(관장 진창구)에서는 ‘2015 하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 학교는 7세 이상 부터 노인까지 계층별 연령과 흥미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27일부터 전 강좌 수강생을 접수한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책 먹고 놀자’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서로 견주어보고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느끼고 공감함으로써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초등 1~3학년 어린이 대상의 ‘상상이 퐁퐁퐁 생각이 쑥쑥쑥’과 초등 4~6학년 대상의 ‘책과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 음악여행’도 개강을 준비하고 있
대전
김태선
2015.08.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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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27일 당진시 고대면에서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충남지역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방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각 지역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 등과 폭넓은 협업을 통해 정부3.0 기조에 부응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피해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소비생활 관련 피해상담으로 이어졌다. 또한 자생한방병원에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한국석유관리원은 자동차에 급유된 석유의 진위 여부 검사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자동차 및 가전제품ㆍ휴대폰 제조사가 동참하여 자사 제품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사회
김태선
2015.08.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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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지난 7월 13일부터 여름 휴가철 특수를 노린 물놀이 용품 등 불법 부정무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317억 원 상당을 적발하여, 관세법 등 위반사범 5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원산지표시 위반 62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단속의 주요 내용을 보면,주요 품목별로는 선글라스, 수영복 등 물놀이 용품이 128억 원, 미꾸라지, 장어 등 보양식 먹거리가 102억 원, 전기 모기채, 다이어트용 마사지기 등 전자제품이 46억 원 등이고 위반 유형별로는 관세포탈이 137억 원, 원산지표시 위반이 115억 원, 밀수입이 44억 원, 상표권침해가 20억 원 등이다. 주요 사례는 유해성분 여부 등 안전성 검증을 받지 않은 유아용 선크림을 화장품법 상 수입 요건이 면제
사회
김태선
2015.08.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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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대성학원 이사회가 채용비리에 연루된 교사 2명을 직위해제했다. 2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성학원은 지난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채용비리에 연루된 교사 2명의 직위해제를 의결했다. 채용비리에 연루돼 검찰에 기소된 교사는 모두 18명이다. 시교육청은 채용비리에 연루된 나머지 교사에 대한 직위해제 등도 추가 요청하기로 했다. 또 대성학원 소속 5개 학교는 신규교사 채용 시 교육청 위탁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사회
대전투데이
2015.08.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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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제5회 신탄진 청소년 가요페스티벌’을 29일 오후6시30분 신탄진 금강로하스 산호빛 공원에서 대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천수)과 새여울리더스클럽(회장 김진성)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를 통하여 우리나라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지역주민과 가족 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 7개팀과 댄스 7개팀이 경연하며 참가팀과 관객이 증가하는 등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사회복지과(042-608-6392)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
김태선
2015.08.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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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8곳은 입사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 중 조기 퇴사자 여부’를 조사한 결과, 79.6%가 ‘있다’라고 답했다. 최근 1년간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의 비율은 전체 입사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평균 31.7%였다. 퇴사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3.6개월로 집계되었다. 세부적으로는 ‘3개월’(30.9%), ‘1개월 이하’(23.4%), ‘6개월’(15.4%), ‘2개월’(14.6%) 등의 순으로, 대부분(90.1%)이 입사한지 반년 만에 퇴사하고 있었다. 조기 퇴사자가 가장 많은 직무는 ‘제조/생산’(25.8%, 복수응답)이었다.
사회
김태선
2015.08.27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