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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택)는 오는 10월5일 ~ 17일 까지 시행하는 "2013년도 국가기술자격시험 기사 제3회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넷원서접수가 어려운 수험자는 대전지역본부(한밭도서관 맞은편)에 방문하면 접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자격평가팀 송성근 팀장은 “시험일자 및 장소를 인터넷 원서접수(www.q-net.or.kr) 시 수험자가 직접 선택하게 되어있어 먼저 접수하는 수험자가 시험장 및 시험일자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접수 첫날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자격시험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042-580-9131~5
사회
송병배
2013.08.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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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아마츄어 유도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정식 유도선수가 아닌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아마츄어 유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실력을 겨룬다. 대전광역시유도회(회장 오경환)·대전광역시사설유도관협의회(회장 김성구)는 오는 31일(토) 오전11시 명석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사설도장 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 사설도장에 등록된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김성구 회장은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유도 동호인들의 대회로 경기 승패보다는 동호인들의 우호 증진에 더욱 뜻이 깊은 대회"라며 "앞으로 이러한 대회를 더 많이 개최해 '유도'붐을 일으키는데 큰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이정복
2013.08.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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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2학기를 맞이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관련 서한문을 발송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서한문을 작성해 발송해 학부모의 관심과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고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것이다.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란에 기재를 통하여 학부모라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서한문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학교측과 협조를 함으로써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안전한 학교,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서한문 발송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고 학교폭력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사회 계층 모두가 노력해야 함을 인식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사회
최근수
2013.08.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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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는 9월 6일 까지 추석 명절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이동 및 다중이용업소 이용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인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추석맞이 안전캠페인 실시 ▲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환경 조성 ▲화재취약대상 현장확인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및 긴급 구조․구급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당진=최근수기자
사회
최근수
2013.08.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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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7시 26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한 농협 지점 현금인출기 코너에서 한 남성이 A(42·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2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A씨는 경찰에서 "인출한 현금을 세던 중 누가 뒤에서 흉기를 꺼내 보이며 돈을 내놓으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이 남성은 복면이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범행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은행 안 폐쇄회로(CC)TV 녹화영상을 토대로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이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사회
김태선
2013.08.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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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혼인관계가 아닌 남녀 사이에 태어난 아기가 지난해 1만명을 넘었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외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는 전년보다 1.9%(185명) 늘어난 1만144명이었다. 이는 해당 통계를 낸 1981년(9천741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혼외 출생아는 저출산의 여파로 1997년 4천196명까지 급락했으나 2000년 이후에는 연간 5천명을 계속 웃돌았다. 2003년(6천82명), 2007년(7천774명), 2011년(9천959명)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신생아 중 혼외 출생아의 비율은 2.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가장 낮았다. 동거 출산이 보편화한 유럽연합(EU)에서는 27개국의 혼외 출생자 비율이 1990년 17.4%에서 2
사회
김태선
2013.08.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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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시민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폭력조직원 손모(21)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폭력조직 한일파 조직원인 이들은 지난달 1일 오전 3시께 서구 둔산동 한 술집에서 어깨를 맞부딪친 시민 최모(28)씨 등 3명을 골목으로 끌고 가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문신을 보여주며 시민을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6월에는 유성구 봉명동 한 주점에서 사소한 시비가 붙은 시민을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사회
김태선
2013.08.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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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해 암소의 능력을 예측하고 정액선택에 따라 태어날 자손의 능력까지 손쉽게 예측 가능한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14호’를 책자, 엑셀 프로그램 및 어플리케이션으로 발간·제작했다고 밝혔다.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14호’는 2013년 6월에 실시한 국가단위 한우유전능력평가 결과를 토대로 새롭게 뽑힌 씨수소 정보들을 이용해 책자, 엑셀 프로그램,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교배계획 길라잡이 책자는 일러두기, 알아보기, KPN 성장, 도체와 체형 형질 유전능력, 현재 시판중인 보증·후보 씨수소와 암소의 아비에 따른 자손의 육종가 예측치, 씨수소 간 혈연계수 총 5가지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사회
대전투데이
2013.08.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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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추석 연휴가 공휴일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과 겹치면 그다음 첫 번째 평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는 대체휴일제가 올해 10월부터 시행된다. 첫 적용일은 내년 추석 연휴가 된다. 안전행정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가운데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에 대해 대체휴일제를 도입해 앞으로 10년간 11일의 공휴일이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공휴일은 관공서가 업무를 하지 않는 날로 신정(1월1일), 설·추석 연휴, 3.1절·광복절·개천절· 한글날 등의 국경일,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현충일, 성탄절, 임기만
사회
김정환
2013.08.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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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가 열차내 고객 혼잡도를 낮추고 고객 서비스 개선, 시설물 증설과 관련된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열차 혼잡도 분석 프로그램’을 자체개발한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혼잡도 분석 프로그램’ 개발을 업무 혁신과제로 삼아 이달까지 프로그램 설계 후 9월 산출 프로그램 개발, 오는 10월에 시험 및 검증작업을 마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월 통행량 기준으로 월 별ㆍ요일별ㆍ시간대별 이용고객 수 변화 추이와 열차번호별ㆍ역구간별ㆍ역별 혼잡도와 기간별 혼잡도를 모두 분석대상으로 삼아 산출값을 낼 수 있다. 공사가 고객 이용추이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려는 것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발굴과 시설물의 안정적인 유지와 증설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서다. 특히
사회
김태선
2013.08.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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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도입된 A·B형 선택형 수능이 정책 결정 1년만에 폐지 수순을 밟는다. 또 한국사가 2017학년도부터 수능 필수과목이 되지만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인 니트(NEAT)는 대입 전형에서 활용하지 않기로 했다. 27일 교육부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교육부가 제시한 3가지 시안을 종합하면 올해 도입된 A·B형 선택형 수능의 경우 국어와 수학은 유지하되, 영어의 경우 2015학년도부터 수준별 시험을 폐지한다. 수능과 EBS 연계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니트는 사교육 유발 가능성 등을 감안해 수능과 연계하지 않기로 했다. 관심을 모았던 한국사는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현 중학
사회
김정환
2013.08.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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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5+2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을 아주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5+2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평가결과 전국 10개 사업 중 충청권 2개 사업이 모두 대전시에 제안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향후 2년간 국비 40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227일 밝혔다. 이번 정부(산업통상자원부)의 평가 결과는 그동안 심도있는 권역별 지역평가를 통해 충청권에서 선정된 3개 사업(대전 2, 충남1)을 정부(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사업에 대해 중앙평가단의 최종 심의를 거쳐 대전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었다. 대전시 사업으로 선정된 2개 사업은 ▲광역연계 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사업 ▲복합기능 현장검사 시스템 및 바이오센서 개발사업이며, 전국
사회
김태선
2013.08.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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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북상하면서 주말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오후 발생한 15호 태풍 '콩레이'는 현재 중심기압이 996헥토파스칼에 초속 24~31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이 태풍은 27일 오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40km 해상에서 시속 13km의 속도로 북진 중이며, 약한 강도의 소형급 태풍이지만 이동 과정에서 세력이 확장돼 중형급으로 발달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시속 15km 이하의 느린 속도로 이동해 오는 29일, 30일 타이완 동쪽해상을 지난 뒤 30일, 31일쯤 제주도 남쪽 먼바다까지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태풍 '콩레이'는 이후
사회
김태선
2013.08.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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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일부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있어 40년 넘게 흙벽돌집을 신축하지 못하던 대전 유성구 장대동 소재 노후주택의 개발불편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의 중재로 신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전 유성구 장대동 168-1번지 일원은 1973년부터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주택의 신축은 물론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되었던 지역이나, 2006년 취락지구로 변경되면서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하지만 민원인의 토지 일부를 포함한 일부 구간은 불합리하게 지정된 도시계획선 때문에 아직까지도 개발제한구역으로 남아있게 되면서 주택의 신축 등에 제한을 받아왔다. 지난 5월 민원을 접수한 국민권익위는 27일 오후 2시 정기창 상임위원 주재로 대전시 유성구 온천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해당 민원인을 비롯한
사회
김태선
2013.08.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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