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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5월부터 시내버스의 측면 번호판에 상업 광고가 허용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대중 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측면 번호판에 광고 표시를 허용해생활형 불편규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현행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시내버스의 경우 창문을 제외한 차체의 옆면 또는 뒷면 면적의 2분의 1 이내에서 광고를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지금까지는 시내버스 측면 번호판을 차체가 아닌 차량에 부수적으로 설치된 부착물로 간주하여 광고 표시를 금지해 왔으나, 규제완화를 통한 광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자치부가 측면 번호판도 차체 옆면의 일부분에 해당되는 것으로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광고 표시를 허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적극적인 법
정치
김정환
2016.04.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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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가장 오래된 해외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일본 구마모토현이 지진 발생으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도가 재해구호 성금 모금, 자원봉사자 파견 등 피해 복구 지원을 다방면으로 검토한다. 또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위로 방문단도 조만간 파견키로 했다. 도는 18일 안희정 지사와 윤종인·허승욱 부지사,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물품 등은 구마모토현 측에서 요청이 있을 시 조속한 시일 내에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재해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동시에,
정치
김정한
2016.04.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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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번 총선 당선자와 시정이 빠른 공조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권 시장은 “우리지역 당선자의 공약 190여 개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특히 신규 당선자는 찾아가서 시정현안을 설명하라”며 “또 전국의 대전출신 당선자들에게도 시정자료를 보내고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오는 23일 올해 처음 열리는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이번 행사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젊은이의 축제로 만들자”며 “더불어 행사가 다양함을 갖추고 성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상인회의 협조를 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권 시장은 “앞으로 차 없는 거리가 발전적으로 정착하기
정치
김태선
2016.04.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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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20일 오후 3시부터 세종시 어진동 소재 정부세종청사경비대에서 정부세종청사 주변 경비와 순찰활동을 맡고 있는 의무경찰대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권익위가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특정 직업군 등의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 3.0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한 정부소통창구로, 권익위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 및 안내를 통해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이다. 이날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정부세종청사 경비 및 인근 지역 순찰업무를 맡고 있는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정부세종청사경비대 의무경찰대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권익위는
정치
김정환
2016.04.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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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방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게 된다. 임시회 첫날 18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이종담 의원이 “구청 폐지 및 대동제 도입의 필요성”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주민행복 중심의 생활자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고령화와 농촌지역 인구 급감에 따른 새로운 접근 필요, 국고 보조율 하락과 복지비 및 인건비 증가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 심화로 인해 대동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행정의 효율성을 위해 행정부에서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김각현 의원이 “천안의 소중한 문화자산 ‘거북놀이’”라는 주제로
정치
김정환
2016.04.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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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여당 참패, 야권 압승으로 마무리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직후 이틀간(14~15일) 실시된 리얼미터 정례 전국조사(휴대전화 62%, 유선전화 38%, 전화면접·자동응답 혼용)에서 원내 제1당으로 부상한 더불어민주당이 30%대의 지지율로 창당 후 처음으로 새누리당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38석 원내 제3당으로 부상한 국민의당 역시 자체 최고 지지율을 경신했다. 반면 여당인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지며 2위로 내려앉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또한 ‘집토끼 계층’을 비롯한 거의 전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층 이탈이 가속화되며 집권 후 최저치(31.5%)로 하락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광주·전라를 비롯한 거의 전 지역에서
정치
이정복
2016.04.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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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방송의 여론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 2015년 텔레비전 방송채널 시청점유율 조사결과 KBS1가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청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KBS1, MBC, KBS2, SBS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1일 평균 시청시간은 191분(약 3시간 11분)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198분(약 3시간 18분)보다 하루에 7분을 더 적게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방통위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000가구를 대상으로 고정형TV로 방송되는 TV방송채널 546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청점유율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방송법제69조의2 제1항)로서 TV를 시청한 가구
정치
김정환
2016.04.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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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기관을 설립하려면 계획 단계부터 행정자치부 등과 협의해야 한다. 또한 해당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기관은 설립 타당성 검토를 할 수 없고, 설립을 위한 협의 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설립심의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 등 출자·출연기관 설립 절차가 대폭 강화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을 마련하고, 4월 18일부터 시행한다. 지방 출자·출연기관은 지역사회의 경제진흥, 문화, 장학, 의료 등 자치단체별 정책을 전문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가 조례 제·개정을 통해 설립하는 주식회사 또는 재단법인을 의미한다. 현재 전국의 지방 출자·출연기관은 지방공기업(410개, 2016. 1. 1. 기준)보다 많은
정치
김정환
2016.04.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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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소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위원장, 사무처장 등 2명에 대하여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복무규정 등 위반(직장이탈 등) 혐의로 중징계 요구했다. 이들은 ’15. 10. 15. 소위 전공노의 제8기 위원장과 사무처장으로 선출된 후 복무관리자의 승인 없이 불법전임활동을 해 왔으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친 임용권자의 복귀명령에도 불응하며 성과급반납투쟁 등 불법집단행위를 주도해 왔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소위 전공노는 공무원노조법에 따른 설립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고용노동부로부터 5차례 설립신고가 반려된 비합법단체로서 노동조합활동이 금지된다.”라면서,“소위 전공노가 진정한 합법화 노력은 기울이지 않고 스스로 노동조합을 표방하고 공무원법을 위반하며 활동하는 것은 지방공무원법·공무원노조
정치
김정환
2016.04.17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