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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서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약 36억원(국비 및 국비융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76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 악취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악취개선의 시급성 ▲지자체 및 농가의 개선의지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30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과 당진시가 선정됐다. 군은 올해 약 36억을 투입해 사업 참여 농가에 축분건조장, 정화시설 개보수, 퇴액비화 기계ㆍ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의 추진실적 및 평가결과에 따라 2022년도 사업비(약 31.3억)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군은 축산악취개선계획에 참여하는 농가·시설별로 악취개선 이행계획서를 작
충북
김정환
2021.01.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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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4일 BTJ 열방센터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및 BTJ 관련 모임·인터콥 선교단체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진단검사 대상자는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했거나 도내 관련 모임에 참가한 사람이다. 진단검사 기간은 4일부터 8일 18시까지이며, 도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검사받아야 한다. 또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 및 모임 참여자, 관련 단체인 ‘인터콥 선교단체’의 도내 모임·집합을 별도 조치 해제 시까지 금지한다. 위 사항을 위반해 적발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 될 수 있으며 위반으로 인한 확진환자 발생 시
충북
김정환
2021.01.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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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충무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자원관리법’에 의거, 1982년부터 지자체와 관내 유관기관 비상대비역량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비상대비계획 및 비축물자 확인 등 비상대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국가자원 동원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비상사태에 대비,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전시종합상황실을 보완하고, 비상대비계획 보완 등 국가 비상대비 능력 증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도는 그동안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동원자원 관리를 위해 전시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중점관리업체 우수업체 신규 발
충북
김정환
2020.12.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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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지난 11월 1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산어촌의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적극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유치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마을과 행정을 이어주는 중간지원조직인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및 주민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생활여건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충북
김성구
2020.12.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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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옥룡동을 포함한 5개 지자체 읍·동이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19곳에 올해 1‧2차 5곳(중앙 2곳‧광역 3곳)까지 더하면 총 29곳이 도내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1조 7093억 원 규모로, 구도심 활성화·일자리 창출 사업의 최고 성과이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2020년 3차 중앙공모사업에서 5곳이 선정, 국비 234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에서 벗어나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공모에서는 ▲공주시 옥룡동 ‘공주혁신센터
충북
김정환
2020.1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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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1년 간판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역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개선 및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신례원회전교차로 일원 475m(예산읍 신례원로 205~창말로 46) 구간의 업소를 대상으로 총 4억8000만원(국비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색을 녹여낸 차별화된 간판디자인을 제작·설치해 새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해 낼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야간 조명의 조도를 높여 범죄예방효과를 거두고 주간 상권과 야간 상권 간판개선방향을 분리 설정하는 등 대
충북
김성구
2020.1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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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6일 환경부 주관 ‘광역형 환경보건센터 운영기관 공모’에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보건법’ 제26조에 따라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영향조사 등을 위해 국공립연구기관 및 대학, 국공립병원, 민간병원 등을 환경보건센터로 지정 운영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환경부는 지역별 환경보건 현안 해결을 위해 환경보건센터 운영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도는 도내 기관이 환경보건센터로 지정·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환경부와 협의해 공모 절차를 진행해 왔다. 도는 지난달 공고를 내고 도내 기관·병원 등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초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광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최종 선정했다. 환경부는 내년 1월 중으로 순
충북
김정환
2020.12.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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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잠시 중단했던 옥상정원 개방을 2일부터 단계별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회(10시, 14시, 15시) 개방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2월에는 2단계로 평일 5회 및 주말까지 확대 개방할 계획이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인터넷 사전예약(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1회 50명 이내)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또한 옥상정원 방문 관람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열화상카메라,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으로, 관람 동선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순차적으로 거리두기(10명 이하, 2m 거리두기)를 준수해
충북
김태선
2020.11.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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