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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지난 22일,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시켜 국가 및 지방자체단체로부터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기상변화 등으로 한반도 여름이 연일 최고 수준의 폭염을 기록하고 있고, 온열환자 증가 및 가축·양식어류 집단폐사, 냉방기구 폭발 등 피해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법상 '자연재난'에 '폭염'은 정의되지 않고 있어 다른 자연재난과는 달리 보상이나 구호 등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폭염'도 '자연재난'으로 규정함으로서 다른 자연재난과 마찬가지의 정책적 지원이 이루질 수 있도록 하고자 개정안
정치
리량주
2016.08.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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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서울 성북구갑)은 지난 40년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많은 기여를 해온 녹색어머니회의 설립과 지원근거를 신설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일 대표발의 했다.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교 시 통학로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교통지도 활동을 하거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민간자원봉사단체이다. 그러나 유사단체인 모범운전자는 입법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만 녹색어머니회의 경우 설립 근거와 지원등에 관한 규정이 전무한 상황이다. 그래서 어린이 등하교 지도시 필요한 장비 등을 자비로 구입하여야 하는 등의 경제적 부담이 있고 법규 위반 차량의 계도 업무 수행 중 폭언을 당하거나 교통사고 등 안전의 위협이 있음에도 보험가입이 제대로 이루어지
정치
김정환
2016.08.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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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전문기관 는 8월3주차(16~19일)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우병우 민정수석 논란’으로 소폭 하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8·27전당대회 효과와 우 수석 논란 반사이익으로 3주 연속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우병우 논란’을 둘러싸고 당 지도부가 이견을 노출했던 새누리당이 지난주 대비 0.3%p 내린 33.3%로 2주 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일간으로 보면 ‘우병우 논란’이 이어졌던 18일(목)까지는 내림세를 보였으나, ‘주영 북한 고위외교관 한국 망명’ 보도로 19일 반등했고, 주간으로는 대구·경북과 광주·전라, 서울, 30대와 50대 이상, 중도층에서 주로 하락했다. 8·27전당대회 전남, 대전·충청권 대의원대회를
정치
대전투데이
2016.08.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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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서구의회 A의원이 성추행 사건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서구의회는 지난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서도 의장선출을 둘러싸고 파행이 지속되는 등 장기간 의정공백으로 구정 운영이 차질을 빚어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샀다. A의원의 성추행 사건은 지난 11일 대전지역 D인터넷신문에서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D인터넷 신문에 따르면, 제보자의 증언을 통해 A의원이 지난 달 27일 서구 탄방동 모 노래방 화장실에서 한 여성을 성추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추행을 당한 여성은 당시 충격으로 대학병원을 포함한 두 곳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A의원이 전면
정치
이정복
2016.08.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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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유병로·이하 대전교총)는 19일 성명서에서 "이상기후에 의한 폭염으로 학교교실은 참기 어려운 찜통더위로 고통을 겪고 있으므로 대책마련에 나서 주길 호소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총은 "1학기말에도 수업이 불가능할 정도의 더위로 고생했으나 개학을 하거나 코앞에 둔 학교들은 전기료가 부족하여 단축수업을 하거나 찜통교실에 시달려야 할 형편이다. 냉방여부는 학교장의 재량권이라고 하지만 한정된 학교운영비 예산 때문에 기상관측 이래 최고수준인 금년의 더위를 해결할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대전시와 교육청은 냉방 전기료 특별예산을 편성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교총은 "교육의 공공성을 감안하여 전기료를 산업용 수준으로 인
정치
이정복
2016.08.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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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한국언론학회(회장 조성겸, 충남대 교수)는 8월 22일~23일(월,화) 양일간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국제교류재단과 대전마케팅 공사의 후원을 받아 “2016 아시아 언론학 포럼”(2016 Asian Communication and Journalism Societies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 커뮤니케이션 학회 (ICA, 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회장 앙펭화릴 비롯하여 일본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의 각 나라를 대표하는 언론학회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각국의 언론 현황 및 이슈를 파악, 논의하고 국제적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22일 오전 세션에서는“싱가
정치
이정복
2016.08.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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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기요금 폭탄에 펄펄 끓는 학교 교실, 대책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토론회에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동섭 의원을 비롯해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현행 교육용 전기료 체계의 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토론회를 주최한 안민석 의원은 “비싼 전기료 부담 때문에 찜통교실에서 많은 학생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오늘 이 토론회를 통해서 일선 학교에서 찜통교실, 냉골교실 문제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 의원은 “올림픽 기간 동안 운동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아
정치
김정환
2016.08.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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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서울 성북구갑)은 도시림등 조성·관리계획 수립과 가로수 나무의 벌목, 이설 등의 행위를 할 때 지자체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전문가와 주민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하는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승희 국회의원에 따르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도로확장, 승강장 개선공사 등을 명분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절차 없이 무분별하게 벌목을 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수십 그루의 나무나 수령이 오래된 고목 가로수까지 제거하여 지역주민과 갈등이 발생하고 자연생태훼손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문제점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유승희 국회의원은 관련 전문가, 관할
정치
이정복
2016.08.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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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원장 김영호)이 의료서비스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6일 천안의료원 회의실에서 김영호 천안의료원장으로부터 천안의료원 기능보강비 110억5400만원 예산 확보 및 집행 계획을 보고 받았다. 전체 예산 중 55억2700만원의 국비 확보는 양승조 국회의원이 지난 2015년 10월 13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한 지속적인 천안지역 의료시설 보강 요청에 따른 성과이다. 천안의료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신설로 지역주민의 간병료 경비 절감 및 편의제공을, 음압병동 신설로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감염관리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예정이
정치
김정환
2016.08.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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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19일 정세균 국회의장,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서울 마포구 리치몬드 과자점을 방문, 기초고용질서 준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국회의장의 요청으로, 정부와 국회가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청년 실습생에게 정당한 대우를 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의 기초고용질서 준수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실습현장 시찰 및 케이크 크림 데코레이션 작업 참여, 현장실습생과 청년 근로자 격려, 정부와 국회의 기초고용질서 준수 캠페인, 작별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기권 장관은 “지난 2월 정부의 열정페이 근절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현장에서 실습생에 대한 교육·훈련을 체계화하고 정당하게 대우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다만,
정치
김정환
2016.08.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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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을)은 18일 마사회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도심외곽 이전을 골자로 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도박중독자를 양산하고 있는 장외발매소의 무분별한 확장을 저지하고 도심내 입점으로 인한 주거환경 저하 및 주민 피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법안은 장외발매소 설치에 있어 주거지역, 학교,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2㎞ 이내에 입점을 제한했다. 특히 부칙을 통해 이전 규정에 따라 주거지역, 학교 또는 학교설립예정지 경계선으로부터 2㎞ 이내 기설치된 장외발매소 또한 동법 시행 2년 이내에 이전 또는 폐쇄토록 조치했다. 또 동법이 시행되면 마사회장은 2년 주기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국회 소관
정치
이정복
2016.08.18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