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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지난해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운영한 주민 밀착형 서비스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실적이 5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난피해자 지원센터는 각 지원부서와 협업해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응급구호, 긴급지원금, 피해복구 정보제공·안내, 심리적 안정치료 등 통합서비스다. 지난해 재난피해자 지원센터는 ▲화재증명원 발급 처리 103건 ▲응급구호 물품지급 15건 ▲긴급지원금 지원 4건 ▲피해복구 정보제공·안내 등 378건을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세종소방본부는 재난피해자 지원센터를 통해 자립이 어려운 4개 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를 통해 총 1,200만 원의 긴급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15가구에
종합
김태선
2019.01.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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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에서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K급 소화기란 식용유 등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 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데 적합한 소화기이다. 지난해 4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개정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를 비치해야 하고, 25㎡초과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해야 한다. 특히,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게 되면 급격히 기화해 연소 확대가 빨라질 수 있으며, 식용유 화재의 특성상 화염을 제거해도 온도가 발화점 이상이기 때문에 재발화의 위험성이 있어 K급 소화기의 사용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종합
김태선
2019.01.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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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하수시설 악취방지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해 8천 4백만 원을 투입해 ▲주택 밀집지역 ▲식당가 ▲지하철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일원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맨홀 등에 악취방지 덮개 1500개를 설치한다. 악취방지 덮개는 기존의 맨홀 뚜껑 아래에 자동 차단장치를 설치, 비가 오면 차단막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악취가 맨홀 위로 새 나오지 못하도록 설계돼 있다. 대상지 선정을 위해 이번 달 24일까지 하수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 신고를 접수받고 있으며, 불편을 겪는 주민 누구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舊 동 주민센터)나 구청 건설과(☎251-4866)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도로 배
종합
김태선
2019.01.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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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0일 오전 10시 40분 대전 서구 둔산동 더 오페라웨딩컨벤션 3층 스파티움 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애인관련 기관․단체장,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전장애계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2019년 대전 장애계 신년인사회는 ‘장애인 복지 발전의 원년, 그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장애인복지와 권익증진 등 장애계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장애등급제 폐지’,‘최중증 장애인독거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시범실시’,‘장애인일자리 확대’등 장애인복지에 큰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장애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팝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가 새해 희망의 선율을 연주하고,
종합
김태선
2019.01.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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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9일 민선7기 첫 조직개편에 따른 임기제 공무원 채용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기제 공무원 채용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함에 따라,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 경력을 지닌 유능한 인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모집 분야는 변호사(6급) 1명, 보도편집 분야(6급) 1명, 노무사(7급) 1명 등 3개 분야로, 소송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명확한 법리해석을 통해 불필요한 분쟁 최소화,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 알 권리 충족, 노사현안에 대한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변호사의 경우 변호사법 제4조에서 정한 변호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어
종합
정상범
2019.01.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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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실시한 2018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전장애인부모회(회장 이선옥)가 A등급을 받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곳을 대상으로 1차 현장평가와 2차 서면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운영 관리,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프로그램 운영 및 만족도 조사 등 14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과 생계․주거를 같이 하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돌보미 파견 서비스와 장애아가족 문화, 교육, 상담·치료,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줄이고 보호자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업평가를 통해
종합
김태선
2019.01.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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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연구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가 경쟁력 증진을 위해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사업은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비롯해 ▲ 노지과원 재해방지 및 ICT 시범단지 조성 ▲ ICT를 활용한 화훼생산기반 조성 ▲ 청년농업인 특성화 육성 ▲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 등 11개 사업 10억 원 규모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와 사업예정지가 있는 농업경영체(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 농업기술센터나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담당공무원의 현지 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ae
종합
김태선
2019.01.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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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9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18,534건 7억7,900만원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659건, 3200만원) 증가한 수치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식품접객업 ▲부동산 중개업 ▲병원․약국 ▲통신판매업 ▲주택임대사업자 등 등록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부과된다. 금액은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그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구분되어 최저 18,000원에서 최대 67,500원까지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
종합
김태선
2019.01.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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