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희망의 싹과 생명의 힘이 넘쳐나며 신록이 우거지는 싱그러운 달, 가정의 달이다. 5일은 어린이 날, 8일은 어버이날, 11일 입양의 날, 15일은 스승의 날, 19일은 성년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 등이 줄을 잇는다. 일 년 중 가장 활기차고 생명력이 넘쳐나야 할 5월 가정의 달에 우리 국민들은 세월호 참사에 따라 충격과 고통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 분위기 속에 국민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각종 지역축제나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요란한 이벤트성 행사보다는 실속 있고 차분한 행사가 여기저기 개최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구입이 많은 호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행사나 장애우를 돕는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최근 세월호 사건은 관료들의 부패고리가 그 원인이 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즉 관료와 이익집단간의 검은 거래, 이른바 관피아(관료마피아) 문제가 드러난 것이다. 이 문제는 지방자치단체도 예외가 아니다.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지 20여년이 지났다. 막대한 예산을 운용하는 지방 공기업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부실경영과 정실인사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 출자·출연기관장은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보다는 단체장 측근들에 대한 보은인사가 단행되어 왔기 때문이다. 또 상당수 적자투성이 지방공기업은 세금먹는 하마로 전락해 지방재정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지자체 산하기관 임용 대
2014. 4. 16. 수요일 어느 따스한 봄날, 대한민국의 아침에 검은 물보라가 덮쳐왔다. 바로 승객 480여명을 태운 ‘세월호’가 차디찬 바닷물에 가라앉아 뜬눈으로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이다. 이 사건으로 선장은 구속 되었고 뒷수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정부는 계속해서 국민들에게 그 무능력함을 지탄 받고 있다. 국가에 큰 일이 났을 때 발 벗고 나와 수습하고 위로를 해줘야 할 대한민국의 정부와 정치인들은 이렇게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체 기울어 가고 있었다. ‘세월호’ 참사는 얼마 남지 않은 ‘제6회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줄줄이 행사가 취소 되었고 공천도 미뤄졌다. 항상 색색의 겉옷을 입고 선거 활동을 하던 후보자들의 모습도 사라졌
최재붕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장 여·야간, 그리고 많은 이해 단체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기초연금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어렵사리 7월부터 기초연금법안이 시행되게 되었다. 늦었지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서 기초연금법이 추구하는 목적인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지금보다 더 큰 혜택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써 여·야 국회의원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제 준비기간이 촉박하기는 하지만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첫 발걸음을 내디디게 된 만큼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최선을 다해서 준비에 임할 것을 다짐해 본다. 금번 통과된 기초연금법안의 주요내용은 65세 이상 고령자중 소득이
서둘러 떠날 채비를 하는 사월의 마지막 주. 연이틀 주룩주룩 비가 내렸다. 비 오는 날. 수천 갈래의 가슴이 땅을 쳤다. 어이없는 희생에 천지가 뼈아픈 사월이었다. 잠 못 드는 유족들의 뜬 눈이 집집마다 등불로 매달려 있다. 남겨진 가슴들은 그대로 푸른 멍이다. 진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져 버린 꽃들이야 말해 무엇 하리. 향마저 증발한 늦은 봄날. 더는 견디지 못하고 남은 꽃들이 지고 있다. 꽃잎 떨어진 자리에 꽃보다 더 고운 초록이 산하에 가득하다. 한없이 펼쳐진 초록 물결을 대할 때마다 저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상상을 하곤 한다. 꽃 진자리 서러움이 고인 자리 그 아픔의 딱지 밑으로 남은 꿈들이 여물어 갈 것이다. 흐르는 바람에 팔랑거리는 잎새들이 꽃처
공주경찰서 청문감사실 부청문관 신창현, 경위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뜻 깊은 기념일이 많이 있는 소중한 5월이다. 그러나 청청벽력 같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로 인해 어느 해 보다도 무겁고 가슴 아프게 5월을 맞이하여야 할 것 같다. 여객선 침몰로 온 국민이 슬퍼하고 비통해 하며 분노하고 있으나 우리는 정작 또 하나의 소중한 것을 잃어가고 있지는 않는지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며칠 있으면 아이들이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 날이다. 나는 모든 부모에게 묻고 싶다. 사랑스런 어린이를 어린이답게 키우고 있는가? 그것이 진정한 사랑인가? 하고...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날로 핵가족화 되고 양육과
따스한 봄과 함께 찾아온 봄 냄새가 상쾌하다. 벌써 학교도 개학을 한지 이제 두 달이 다 되어간다. 얼마전 경남 진주에서 동급생간 학교 폭력으로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는 뉴스를 들었을 것이다. 가장 행복해야 할 학창시절이 가장 불행했던 순간이 된 것이다. 학교폭력은 정부의 4대 사회惡의 하나로 근절해야 할 대상으로 삼고 경찰은 지난해부터 총 역량을 동원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큰 사건이 발생했을 때, 즉 사회적 이슈화가 되었을 때 더욱더 큰 관심을 가졌던것이 사실이다. 학부모나 학생이 학교에서 바라는 것중 하나가 “왕따가 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학교폭력 문제는 이제 사회적인 문제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학교폭력의 주요원인은 다양하지만, 결손가정의 증가,
오월입니다. 흔히들 오월을 계절의 백미라 합니다. 그런 오월이지만 오늘 우리는 2000년 전 왕소군의 한탄처럼 春來不似春, 봄은 봄이로되 봄 같지 않은 봄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의 시계는 멈추었습니다. 지난 사월 검푸른 바다에서 우리는 오열해야 했습니다. 살아서 엄마 품으로, 가정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의 끈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는데. 살아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는데.... 대지는 통곡하고 산하는 비탄에 빠지고 검푸른 바다는 오열하는 사월이었습니다. 수학여행! 입속으로 가만히 되뇌어만 보아도 가슴 떨리는 어휘입니다. 생각만하여도 즐거움이 스멀스멀 온 몸 구석구석 가득히 피어나는 단어입니다. 그런 여행의 설렘이 가시기도 전에 유명을 달리한 우리
세월호 침몰이라는 국가적 재난으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가운데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이 올린 세월호 관련 유언비어와 명예훼손 글이 인터넷상에 확산되고 있어 실종자 가족을 두 번 울리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괴담에는 정부가 실종자를 구하지 않고 있다는 음모론부터 실종자와 유가족들을 비하하는 글과 근거 없는 각종 추측성 의혹들까지 올라와 혼란스러운 시기에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얼마 전 자신이 민간잠수부라며 거짓 인터뷰로 물의를 일으킨 한 출연자도 경찰조사 결과 실제로 잠수사 자격증조차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을 자신이 겪은 일인 것처럼 인터뷰를 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다. 물론 세월호 사건 관련 관계 부처의 아쉬운 대처와 언론의 오보 등으로
아이들아, 미안하다. 어른들이 잘못했어. 어른들이 다시, 잘, 작은 것부터 점검하고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어서 정신이 탄탄하고 기초가 견고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할게. 그래서 반성과 다시 세우는 의미로 노란리본을 어른들이 달게. 세월호의 참사에 국민이 패닉상태인 상태로 한탄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대한민국 어른들의 총체적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어 현실을 외면하고 생활한 결과로 어른답지 못한 종합세트 같은 일이 벌어졌다. 보물 같이 미래 나라기둥들을 온 국민이 화면으로 바라보면서 어이없이 잃고 또 잃어버렸으니 어른으로서 부끄럽고 모멸스럽기까지 하다. 더 참담한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목표를 향하여 빨리빨리 부르짖다 지쳐버린 것처럼 모든 방면에 안전 무기력증 중병상태가 되어 있고
공주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사 박정규 봄 햇살이 완연한 4월, 최근 우리나라는 울산, 칠곡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으로 국민의 공분과 사회적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져있다. ‘아동학대’란 신체적·정신적·성적인 측면에서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성인(보호자 포함)의 폭력이나 가혹행위, 유기와 방임을 통 털어 일컫는 개념이다. 그러면 아동학대의 원인은 무엇일까? 가해자인 부모나 가정폭력에서 답을 찾는다면 우리는 가해자의 95%가 친부모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아동학대 원인은 주로 인성이 부족하거나 미성숙한 부모의 문제에서 시작한다. 자녀가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자신들의 생각대로 키우려는 욕심이 시작점이며 자녀를 인
요즘 직업군인은 국방의 의무를 하기 전 그 사람의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인정받은 사람들이며 대부분이 대졸이상의 고학력자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군을 떠나 사회에 나왔을 때 자신의 특기를 살린 직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런 어려움을 겪는 5년 이상 군 복무 후 전역한 제대군인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제대군인센터가 2004년도에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07년 4월에 개소되었다. 올해는 7주년이 되는 해이다. 대전 제대군인지원센터에 등록한 5,600명의 제대군인 회원 중 제대군인센터의 도움을 받아 취업이나 창업한 사람은 3,500여명이다. 지금 이 시대는 평생직장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분야는 거의 없다. 즉, 누구에게나 전직과 이직이 있을 수 있고 지금이
지구대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나가 사고 이유를 들어 보면 운전자들은 대부분 ‘갑자기’ 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교차로에서 상대방 차량이 갑자기 나왔어요”, “어린아이가 도로로 갑자기 뛰어 나와 사고가 났습니다. 라는 등 교통사고는 운전자들이 예견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방어운전이 필요하다. 방어운전이란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서도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예견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잘못에 의한 상황에도 불구 이에 빠져들지 않고 사고를 피해가는 적극적인 자기보호 운전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신의 운전경력과 운전 실력을 과신하여 방어운전을 하지 않는다. 교통사고는 나 혼자만 교통법규를 잘 지켜 운행한다고 해서 교통사고
충남 공주경찰서 청문감사관실, 부청문감사관, 경위 신창현 지난해 국가권익위원회에서는 규제.단속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14개 기관중에서 경찰청은 14위 꼴치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국민들이 평가한 성적표를 보고 한편으로 놀라고 당황 하였지만 성적에 대해 겸허히 받아 들이면서 올해를“청렴도 향상 원년의 해”로 하고 자정 노력은 물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부단히 열공을 하고 있다.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공직자가 실천하여할 덕목중에 청렴을 의뜸으로 뽑았고, 조계종 월연스님은“지혜로운 자는 청렴한 것이 이롭다는 사실을 안다며 지자이념(智者利廉)”를 강조 하셨다. 국민들은 경찰을 늘“민중의 지팡이”라고 한다. 그리고, 위급한 상황이 있을때 112로 가장 먼저 찾고 어느 공공기관 보
예년보다 따뜻하고 건조한 봄 날씨와 미세먼지 등으로 안구건조증과 결막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습도를 적당히 유지하면서 야외활동이 많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을 조절해 주는 게 좋다.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해서 쉬운 방법으로 안약을 사용하게 된다. 안약을 사용할 때도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개봉한 후에 한 달 이내에 사용하고, 사용 후 남더라도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안약은 눈 점막을 통해 몸 안에 흡수되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은 상태로 사용해야만 하고,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에도 알맞은 사용법이 있다. 첫째로, 약을 위생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의약품은 유익한
온 나라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로 비통해 있는 때에 4. 20일은 제34회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으나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여전히 불편 합니다. 예전부터 장애인은 불쌍하고 부담스러운 존재, 무기력하고 귀찮은 존재로 여기지는 않는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말속에도 그런 비하의 흔적이 많습니다. “귀머거리 행정”, "눈뜬 장님”, "벙어리 장갑”등 이런 말들이 언론은 물론, 우리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나아가“정신병자”, "맹인”, "농아자”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았는지? 이런 9개의 용어가 법령에서는 57번, 행정규칙에서는 83번 쓰인다고 합니다. 늦은감은 있지만, 현재 국회에서 현행 법령에 사
올해 4월 25일은 제51회 법의 날입니다. 당초 우리나라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례에 따라 1964년 이후 5월 1일을 법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법의 날은 2003년부터 4월 25일로 변경되었습니다. 5월 1일은 노동절과 겹쳐 법의 날 본래의 취지를 강조하기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4월 25일은 1895년 근대적 사법제도를 최초로 도입, 재판소가 구성된 날로 이를 법의 날로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사회에서 법을 강조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1964년 제1회 법의 날에서 “권력의 횡포와 폭력의 지배를 배제하고 기본인권을 옹호하며 공공복지를 증진시키는, 소위 법의 지배가 확립된 사회의 건설을 위해 일반 국민에게 법의 존엄성을 계몽”하기 위하여 법의 날을 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16일 전남 진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되는 세월호에서 수학여행중인 학생 등 탑승객 179명이 침몰되는 장면에서 구조되는 영상과 이후 침몰된 배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는 실종자 287명의 생사관련 뉴스 보도에 전국민은 심각한 충격을 받아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트라우마에 걸리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 도래하였다. 현재 구조상황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세월호 사고 관련 초동 수사 등으로 밝혀진 ‘급격한 선박회전에 의한 침몰’, ‘적재공간 늘리는 선체확대’, ‘사고관련 미숙한 안내방송 및 조치미흡’, ‘선장의 인명경시 및 상식에 벗어난 행동’ 등의 소식을 접하고 국민들은 분노를 토로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가 안전불감증에서 빗어진 대형참사로 드러나고 있으며, 세계적인 주요뉴스에 등장하고 있어서
TV 예능방송에 ‘행쇼’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행쇼’ 뇌까릴수록 참으로 좋은 말인 것 같다. 누군가 나에게 ‘행복하십시오’라고 인사말을 건넨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콩밭 매는 아낙네야~~!” 칠갑산에 벚꽃이 절경을 이루는 요즘, 행복자랑을 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하다. 청양군에 온지 100일이 다되어 간다. 처음에 와서 나를 어떻게 소개할까 고민하다 고향인 청주를 떠올리고 ‘청주양반’이 생각나 “제가 청양에 온 것은 청주 양반이라 충의와 예절의 본향인 청양에 왔습니다.”라고 하면서 “군민여러분!” “행복하십시오”라고 건배제의를 했더니 정말 좋아하시며 두고두고 기억하신다. 화창한 봄날에 왜 이렇게 행복타령을 할까? 아마도 요즘 일을 함에 있어 행복하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