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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그동안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조사해온 시민인지도, 선호도 조사과정과 앞으로 결정방향을 밝혔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2012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그러나 많은 시민이 도시철도 2호선을 1호선과 같은 지하철로 인식하고 있거나, 건설방식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여건에서 급하게 추진하는 것보다는 충분한 홍보과정과 견학기회를 제공하여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시민 공론화과정을 진행해 왔다. 예타 통과 직후인 2012. 12월에 건설방식 결정을 위한 기술검토 용역을 착수하여 검토 가능한 범위를 일부 지하구간(3㎞)을 제외한 고가방식 자기부상열차와 전 구간 노면전차로 압축하였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민관정위원
사회
김태선
2014.02.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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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에 대한 지난해 일반 국민의 평가가 전년보다 크게 떨어지고 교사에 대한 불만도 커졌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교육문제로는 학생의 인성·도덕성 약화가 지적됐다. 9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의 만 19세 이상∼75세 미만의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여론조사 2013'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초·중·고등학교를 전반적으로 평가한다면 어떤 성적을 주겠느냐'는 물음에 응답자들은 5점 만점에 평균 2.49점을 줬다. 5점은 '매우 잘함', 4점 '어느 정도 잘함', 3점 '보통', 2점 '별로 못함', 1점은 '전혀 못함'을 뜻한다. 학교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2012년 2.90에서 지난해 0.41점이나 떨어졌다. 전혀 못한다는 평가가 2012년 5.7%에서
사회
대전투데이
2014.02.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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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 설 명절 기간 도내 대형마트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성수품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0건의 위법사례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임석필 도 법률자문검사의 지휘에 따라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중·대형마트와 일반음식점 85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속 결과 ▲일반음식점 359곳 중 무신고영업 및 원산지미표시 6건 ▲대형마트 등 판매업소 275곳 중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 16건 ▲식품제조가공업소 225곳 중 무허가제조 및 품목제조보고 미실시 8건 등 총 30건의 위반사례가 적발됐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사례 중에는 인터넷 판매를 통해 무더기로 한과를 유통시켜온 무허가 한과 제조업소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보관·판매
사회
김정한
2014.02.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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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평균 은퇴준비 수준이 100점 만점에 57점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최근 서울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782가구를 상대로 은퇴 준비 정도를 조사해 '은퇴준비지수' 를 산출한 결과 56.7점이었다고 밝혔다. 은퇴 준비지수는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와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함께 개발한 지수로, 관계·건강·활동·재무 등 4영역의 준비 정도를 평가해 산출한다. 0~49점은 '위험', 50~69점은 '주의', 70~100점은 '양호'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번 조사 결과 '위험' (11%)과 '주의' (62%) 등급에 해당한 이가 전체 응답자의 70%를 넘었다. '양호' 하다는 평가를 받은 응답자(27%)는 10명 중 3명이 채 안됐다. 특히 30대 중에서는
사회
김태선
2014.02.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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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예능학원 수가 최근 5년새 크게 줄었다. 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내 예능학원 수는 2009년 649개에서 2010년 633개, 2011년 593개, 2012년 581개, 지난해 556개로 해마다 줄고 있다. 최근 5년새 14%가 줄었다. 특히 신도심인 서부지역은 약 5% 감소했으나 구도심인 동부지역은 25%나 줄었다. 이는 경제 불황과 학생수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시교육청은 분석했다. 경기불황 장기화로 가계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국영수 같은 입시 위주 교과에 집중해 음악, 미술, 무용 같은 예능 교육은 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가계사정이 어려워지면 예능 교육보다는 입시 교육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시내 예능 학원 감소 추
사회
김정환
2014.02.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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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의 다문화교육이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14년 문화이해교육과 맞춤교육 중심의 이해·존중·통합의'다우리 다문화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3600여명으로 충남 전체학생의 1% 수준이고, 다문화가정학생의 구성은 국내출생학생 90%, 중도입국학생 4%, 외국인학생이 6%를 차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다문화교육은 '2013 제 1회 학생 이중언어말하기 전국대회' 금상 수상과 '제 5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전국 공모전' 우수상 수상 등 교육 실천에서 전국의 최고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다문화교육의 다양한 영역을 고려한 특성화 학교를 선
사회
이정복
2014.02.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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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에서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농어업인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6일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지사장 최재붕)에 따르면 농어업인 종사로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기 위해선 농어업인 확인서, 농어업인 경영체 확인서, 농지원부(세대주인 경우 해당), 축산업등록증, 어업면허,어업권등록,어업허가,어업신고를 제출해야 하며, 부부가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각각 농어업인 확인서를 제출하거나 농어업인 경영체 확인서상 경영주외 농업인으로 등재된 경우 부부 모두 연금보험료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국고 최대 지원액은 지난해 월 3만5550원이었으나 금년 1월부터 월 3만8250원으로 상향조정되어 연간 최대 45만90
사회
송병배
2014.02.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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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 29분께 대전 동구의 한 셀프주유소 내부 재활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철골 건물 45㎡와 내부 재활용품을 태워 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1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주유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김태선
2014.02.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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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 29분께 대전 동구의 한 셀프주유소 내부 재활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철골 건물 45㎡와 내부 재활용품을 태워 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1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주유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김태선
2014.02.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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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예능학원 수가 최근 5년새 크게 줄었다. 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내 예능학원 수는 2009년 649개에서 2010년 633개, 2011년 593개, 2012년 581개, 지난해 556개로 해마다 줄고 있다. 최근 5년새 14%가 줄었다. 특히 신도심인 서부지역은 약 5% 감소했으나 구도심인 동부지역은 25%나 줄었다. 이는 경제 불황과 학생수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시교육청은 분석했다. 경기불황 장기화로 가계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국영수 같은 입시 위주 교과에 집중해 음악, 미술, 무용 같은 예능 교육은 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가계사정이 어려워지면 예능 교육보다는 입시 교육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시내 예능 학원 감소 추
사회
김정환
2014.02.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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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의 다문화교육이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14년 문화이해교육과 맞춤교육 중심의 이해·존중·통합의'다우리 다문화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3600여명으로 충남 전체학생의 1% 수준이고, 다문화가정학생의 구성은 국내출생학생 90%, 중도입국학생 4%, 외국인학생이 6%를 차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다문화교육은 '2013 제 1회 학생 이중언어말하기 전국대회' 금상 수상과 '제 5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전국 공모전' 우수상 수상 등 교육 실천에서 전국의 최고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다문화교육의 다양한 영역을 고려한 특성화 학교를 선
사회
이정복
2014.02.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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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경찰서는 6일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청양군 한 주점을 운영하며 여성 종업원 5명을 고용해 남성들과 성매매를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소에서 압수한 영업장부 등을 토대로 여성들과 돈 주고 성관계한 남성 20여명도 적발했다. 이 가운데에는 공무원도 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1차례에 20만원을 내고 여성들과 성관계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성매매한 남성 전원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업주 등을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사회
정상범
2014.02.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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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건설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설물의 품질제고 및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90개 주요현장에 대해 현장관리 행복 마일리지제 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도는 그동안 문제점 개선 위주의 현장관리가 아닌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 참여업체의 자발적인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는 전파교육을 통해 행복도시 전 현장에 공유할 계획이다. 운영기준은 ▲품질·시공관리 ▲안전관리 ▲현장ž환경관리 분야에 대해 기본 마일리지(100점)를 부여하고 점검항목별로 가ž감점을 적용한다. 행복청은 또 올해 현장관리 개선활동
사회
이정복
2014.02.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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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소방시설 상시 작동유지를 위한 특정소방대상물 전수조사를 6월까지 연장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기존 4월말까지 계획됐으나, 정부의 AI방역 총력대응 급수지원 및 외근 근무자의 3교대 근무방식 변경시행에 따른 조사의 어려움이 있어 불가피하게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 공주소방서 관할 근린생활시설 등 특정소방대상물 500여 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마쳤고, 6월말까지 나머지 3500여 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 서한문 발송 및 안전통화제를 실시하고, 소방특별조사 시 소방안전관리자의 전문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한 직무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겨울철 화
사회
정상범
2014.02.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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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오는 1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관련사항 안내, 소방·방화시설의 유지 관리 및 사용방법, 피난안내도 비치 및 피난영상물 상영 등 달라진 다중이용업소 관련법령과 제도에 대한 교육과 겨울철 화재예방당부사항이다. 강양규 예방안전팀장은 “소방법령과 소방시설이 강화된다고 해서 완벽하게 안전이 보장되는 건 아니다”라며 “무엇보다도 업주들의 화재예방 노력과 안전의식이 제일 중요하고 평소 자체 소방시설 점검 철저 및 안전수칙 준수로 올해도 안전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실시하며 4시간 이
사회
정상범
2014.02.06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