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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종계농장에서 폐사한 일부 닭이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로 22일 확진됐다. 이날 충남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논산 연무읍 마전리 서모(48)씨 종계농장에서 폐사한 닭에서 고병원성 AI 항원(H5N8형)이 검출됐다는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논산 연무읍 마전리 서모(48)씨 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반경 500m 이내 1개 농장 등 2개 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5만5000마리에 대한 살처분매몰에 돌입했다. 23일 현재까지 2만5천마리 살처분이 완료된 상태다. 충남 논산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및 AI 의심축이 잇따라 확인되자 국내 유일의 천연기념물 제265호인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오골계 농장도 비상이 걸렸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사회
대전투데이
2014.02.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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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사회적자본형 공동체텃밭 45개소를 조성하여 일반시민들에게 분양한다. 시는 장기 방치된 주택가 주변 유휴지 30곳과 둘레산길 주변 유휴농지 15곳 등 10만3,000㎡를 조성하여 3월중 자치구별로 분양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대덕구가 26개소로 가장 많고, 동구가 10곳, 중구가 2곳, 서구 4곳, 유성구 3곳 등으로 총 2,859구좌(1구좌당 10㎡~30㎡)를 조성하여 농지별 여건에 따라 연간 15,000원~40,000원의 사용료를 납부하고 1년간 농사를 지을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와 다문화가족, 다자녀세대 등을 위해 분양용지의 일부를 특별분양 할 계획이며 이번에 분양하는 공동체텃밭은 4월 중순 개장해 11월까지 운영된다. 둘레산길 입․출구 등에 조
사회
김태선
2014.02.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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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재난발생 시 대응기관별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구조 수행을 위한 『2014년 긴급구조 대응계획 심의위원회』를 구성ㆍ운영 한다. 이번 위원회는 아산시 등 11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석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54조 및 관련법령에 근거, 2014년도 아산시 긴급구조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지침에 의거 기관별ㆍ임무별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협의 및 의견을 토론하기 위함이다. 긴급구조대응계획서에는 아산시의 재난환경과 위험요소 등을 분석하고 기관별 긴급구조자원 현황과 세부대응방안을 반영한 11개 기능별 대응계획과 재난발생 단계별 주요 긴급구조 대응활동 등 재난유형별 대응계획이 포함된다. 또한 아산소방서는 2014
사회
리량주
2014.02.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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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임야화재로 발전,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2013년 공주시에서 일어난 임야화재는 19건으로 사유림18건, 국유림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8건으로 분석되며, 쓰레기 소각 및 논· 밭두렁 소각 인해 임야화재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경우 논밭두렁 소각 급증으로 인한 임야 화재 발생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논밭두렁 소각행위자 대부분이 노인들로 소각 도중 강한 바람으로 인해 주변으로 연소가 확대되면 인명피해 우려가 큰 만큼 소각 행위를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
정상범
2014.02.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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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 저수지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과 함께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진 시어머니는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께 연서면 고복저수지에서 조모(64·여)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원이 발견했다. 조씨 가족은 나흘 전인 지난 16일 저녁 경찰에 조씨와 조씨 시어머니 황모(86)씨에 대해 미귀가자 신고를 한 상태였다. 조씨는 시어머니를 포함한 다른 가족과 함께 한마을에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 시어머니는 3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회
김정환
2014.02.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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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21분께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한 고시원 1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차장 천장 100여㎡를 모두 태우고 옆에 주차된 차량 7대와 오토바이 2대를 일부 태워 4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다.
사회
김태선
2014.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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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국가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의료수급권자 중 만 19 ~ 39세의 세대주와 만40~64세 전체 짝수년도 출생자, 건강보험대상자는 만 40세 이상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시 유의사항으로는 신분증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행 검진표 및 채변통을 지참해야 하며,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을 유지해야 한다. 수면내시경(위암, 대장암)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추가 발생하며, 암 검진 무료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하위50%)에 한해 암 확진 시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하지만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기관으로는 아산시
사회
리량주
2014.02.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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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의 교복 구입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상당수 지역에서 4대 교복 브랜드 업체의 가격이 똑같아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전․충남지역에서도 대전 중구와 충남 천안․아산․당진시는 관내 지역에서 4대교복 브랜드업체 가격이 동일했다. 20일 교육부가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4대 브랜드 업체 교복가격을 긴급조사한 결과를 보면 동복 기준 개별 구매의 평균가격은 25만7천55원으로, 교육부가 제시한 교복 상한 기준인 20만3천84원보다 5만원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는 시·도교육청이 관할 지역 내 3개 시·군·구를 골라 4대 브랜드 업체 대리점에 직접 가격을 문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과 제주는 2개 지역만 조사했다. 교육부는 4대 업체가
사회
대전투데이
2014.02.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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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6·4지방선거에서 '정치교육감'을 저지하기 위해 17개 시도별 교육감 후보의 정책연대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교총은 지난 19일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협의회)를 열고 유·초·중등 교육에 정통한 전문성있는 교육감·교육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3대 활동 방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회장 이준순)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교육감과 교육위원 진출을 차단하며 유·초·중등교육에 정통한 교육감 및 교육위원이 선출되도록 하기 위한 3대 활동 방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활동방안을 통해 △정치인 및 비 교육경력자 교육감 선거 출마와 교육의원 제도 일몰 예정 하에서 치러지는 교육의
사회
대전투데이
2014.02.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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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이성한)은 범정부적인 지원과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지난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성폭력(미검률 15.5% → 11.1%, 재범률7.9%→6.4%), 학교폭력(피해경험률9.6%→2.1%), 가정폭력(재범률32.2%→11.8%) 등 전 분야의 안전지수가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염소 등 밀도축 관행을 개선하는 등 불량식품 퇴치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객관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안전행정부의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응답자 중 28.5%가 아직 ‘안전하지 않다’고 답변해 7월 조사의 30.4%에 비해 소폭으로 개선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금년에는 객관지표의 개선이
사회
김태선
2014.0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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