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성공한 우리나라 청년(만 19~34세)들은 월평균 252만원의 임금을 받고 있으며 평균 근속기간은 3년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 1인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161만원이었으며 식료품비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7점이었고 우리 사회에 대한 신뢰도는 5.
김용찬 총장은 최근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 3주기 기관평가인증 갱신심사 결과, 단 한 건의 보완없이 통과되는 등 교육 품질이 우수한 대학임을 입증했고,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 총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대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전국 공립대 최초로 전액 장학금을 지급해 무상교육 실행의 첫 단추를 끼웠다”라며 “지역산업 구조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맞춤형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교육 품질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도 노력한 결과, 성과가
정부가 향후 5년 내 연매출 1조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를 창출하고, 의료기기 수출은 약 2배를 달성해 세계 5위의 수출국가 도약을 목표로 내세웠다. 보건복지부는 2월 2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는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의 기조로 시민들의 신뢰와 성원속에 달려왔다. 총 6회 55일의 회기 동안 13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례 발굴을 통해 천안시의 발전을 도모했다. 35건의 시정질문, 24건의 5분 발언을 하는 등 27명의 시의원 모두는 천안시민을 위해 하나
지난 2월 24일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에서 개최됐다.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은 해마다 95개국에서 대학생들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9,000여 명의 대학생들을 교육하고, 봉사단원으로 파견한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대전 관저동과 충남 논산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2023학년도 개강을 앞두고 대학 내 기숙사에서 각종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지난해 8월 제12대 김용하 총장 취임 이후 여러 차례 진행한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요청사항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와이파이 시스템과 기숙사 리모델링 등 교내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방학 시작과 동시에 전면적인 공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기숙사 리모델링은 동계방학 중에 마치고 와이파이 시스템은 2023학년도 하계방학까지 전면적으로 개선할 예정인데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만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2일 “필수의료인 소아 의료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방문해 소아환자와 보호자·의료진을 만나 진료 현장을 살펴보고, 정부가 소아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소아를 대상으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22일에 발표했다. 이에 중증·응급 상황에서도 소아 진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현재 1
“AI(인공지능)로 AI(조류독감)를 잡는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창업교류공간인 대덕특구 SPACE-S 입주기업인 유니아이(UNiAI.)가 인공지능 양계 스마트팜 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니아이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T)을 결합, 인공지능 양계 스마트팜을 성공적으로 일구고 있다.인공지능 양계 스마트팜은 인공지능 기반의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닭의 생육상태를 관측-분석하여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또한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 최적화한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출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이 주최하는 해외봉사단 귀국 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오는 24일(금) 저녁 7시 30분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에서 열린다.‘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내 대학생들의 생생한 활동보고서다. 파견국 대륙별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으로 분류해 ▲세계문화댄스 ▲창작 뮤지컬 ▲활동보고 ▲전시이벤트 등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굿뉴스코
김홍태 대전 대덕구의회 의장은 올초 신년사에서 “오직 구민과 지역발전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 우리는 참 힘든 시기를 겪었다”면서 “새해에는 달라야 하고 주저앉을 수는 없다”며 “희망을 위한, 발전을 위한 가능성과 기회를 만들시 위해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베트남 현지 유통기업 ‘MH그룹’과의 업무ㆍ수출 협약을 체결,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의 판로를 크게 넓혔다.논산시와 MH그룹(대표 응우옌 티 민항), 놀뫼인삼 영농조합법인(대표 박범진, 이하 놀뫼인삼)은 지난 15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에서 협약식을 갖고 논산 우수 농산물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에 뜻을 같이했다.이날 행사는 논산시와 MH그룹 간 ‘인삼 수출 업무협약’, MH그룹과 놀뫼인삼의 ‘인삼 수출 계약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베트남 운송교통부, 베트남디지털협회, 베트남 기자협회,
"올해는 제4기 세종시정이 본격화되는 해로,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 전략수도 세종의 미래 100년을 가름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부의 재정 지원을 활용해 시정 4기 핵심 전략인 미래전략수도 세종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대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이렇게 밝혔다.그는 "그동안 지역 현안 문제인 조치원 군(軍) 비행장 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돼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이 회복하게 됐고, 전국 최초로 버스요금 무료화를 추진 중"이라면서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를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1963년 개교하여 올해 개교 60주년에 이르고 있다.“한국대표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 이라는 비전아래 미래선도 ‘창의명장’, 한국을 넘어 ‘세계명장’, 지역발전 ‘산업명장’의 인재상을 갖고 실용학문 확대 및 공학의 강화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및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하는 대학이다. 대학의 교육 부문에서도 항상 앞서 나아가는 대학으로 PBL교수법, Flip-Learning 교육 등 앞서나가는 교수법과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INBP) 및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는 올 초 신년사에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와 홍성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업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인구 증가, 고용 창출, 유동 인구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유망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공급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변함없는 홍성사랑 상품권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등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어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과 농촌 기초생활거점 조성으로 우수 농산물 유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2023년 서구의회는 희망찬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면서“오직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만을 생각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새해에도 구민의 삶 속에 희망을 안겨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서구의회는 책임 있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대전투데이는 새해를 맞아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을 만나 지난해 의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대전 서구의회 의장으로서 보낸 지난 8개월의
충남 논산의 유명 특산물 고구마를 재료로 하는 가공식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해 판매하기 위한 논산고구마주식회사(대표 은희창)가 가공공장 준공과 함께 출범했다. 논산시도 지난해 말부터 지역특산물의 유통망 확대와 판로 개척 지원에 발벗고 나서 딸기에 이어 고구마도 부가가치가 높은 지역특산 가공식품으로 인기몰이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오후 논산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올초 신년사에서 "취임 이후 6개월 동안변화하고 혁신하는 힘찬 서구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쉼 없이 달려왔다.이러한 노력이 발판이 되어민선 8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는 2023년은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민선 8기는 과학과 실용을 중시하는 실학정신의 마음가짐으로 저와 1500여 서구 공직자 모두는 당당히 변화의 주체가 되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서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그는 최근 대전투데이와 새해 인터뷰에서 "2023년은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정부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받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마련했다.이에 중증응급, 분만, 소아진료 중심으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라는 세 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이번 대책에서는 최종치료를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를 개편·확충하며, 주요 응급질환 신속 대응을 위한 병원 간 순환당직제를 도입한다.또한 전문치료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진료체계로 개편하고, 중증 및 소아진료 강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올해 신년사에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민선 7기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군민을 위한 더 많은 일을 하겠다. 군민과 함께 할 우리 군이 지향하는 미래를 위해 꾸준히 성실하게 정성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경제 회복을 넘어 더 큰 부여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투자유치 확보를 군정 제 일의 목표로 삼겠다. 부여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군민 여러분께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투데이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를 만나 지난해 군정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심정수 충남 금산군의회 의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힘들었던 2022년을 보내고 새롭게 맞이하는 새해는 그 기대가 더 크다. 지난해 지속된 코로나19로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지 못했고, 국제정세의 위기, 그로 인한 경제 불안정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을 고민해야 했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이제 2023년이 시작되었다. 저를 비롯한 우리 금산군의회 제9대 의원은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그리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올 한해도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대전투데이는 계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