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이 개원 6주년을 맞았다.지난 2017년 3월 31일 개원한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대전광역시가 공동 출연한 국내 유일의 효문화 체험·교육 및 전문연구기관이다. 한효진은 개원 6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주요 성과와 발자취를 점검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과 비전을 밝혔다.한효진은 전통문화유산이자 미래 자산인 효(孝) 문화를 머리로 배우고, 마음으로 느끼며, 몸으로 실천함으로써 남녀노소 계층 간 공감대가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효 관련
정부가 ‘K-관광’을 대한민국 내수활성화의 특급엔진으로 속도를 높여 4~5월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을 인바운드 관광객 선점 호기로 삼아 맞춤형 공략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대한민국 내수와 수출 활성화의 특급엔진이 될 K-관광 활성화 방안으로서 관광객이 더 ‘많이 오게’, 더 ‘많이 쓰게’ 할 전략을 정부합동 내수대책으로 발표했다.이에 대체불가능한 K-컬처를 무기로 ‘2023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숙박·놀이공원 할인쿠폰과 MZ 세대 워라밸 위한 근로자 휴가지원 확대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경험률(가해+피해+가·피해)은 41.6%로 전년 대비 12.4%p 증가한 반면, 성인의 사이버폭력 경험률은 9.6%로 전년 대비 6.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청소년과 성인 모두 가해 경험률(청소년 4.1%, 성인 1.1%)에 비해 피해 경험률(청소년 21.0%, 성인 5.8%)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가해자가 가해를 폭력으로 인식 못하는 경우가 많고, 사이버폭력이 소수가 다수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성별로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 남성, 연령별로는 청소년은 중
제8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지난 3월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이 참석했다.전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 건의안 등 8개 안건이 처리됐다.또 총회 회장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전국 시도 교육청이 공동 개발하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5년새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2만 7,126건, 피해 금액은 1조 6,645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출빙자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 원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기관사칭, 메신저 피싱이 뒤를 이었다. 최근 들어선 메신저 피싱이 급증하는 등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 금전 피해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 못한 채 가슴앓이를 하고 우울증, 자살과 같은 2차 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단순한 금전사기가 아니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인공지능(AI), 보안, 웹(WEB)전문가들로 구성되
세종시내 국가재난시설, 복합커뮤니티센터, 국립박물관단지 등 공공건축물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2일 세종시를 행정수도 품격에 맞는 복지문화도시로 건설하겠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22일 박상옥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e브리리핑을 통해 "행복도시가 실질적 행정수도의 품격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문화 복지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2023년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박국장은 "국가재난대응시설, 세종경찰청, 도담어진지구대, 세종경찰
정부가 닥터헬기 등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를 확충하고, 지역별 이송지침 마련 및 구급대 역량 강화를 통해 이송의 신속성·적정성을 개선한다. 또한 수술·입원 등 최종 치료기능을 포함하도록 응급의료기관 종별 지정기준을 개편하며 50∼60개소까지 중증응급의료센터를 단계적 확충할 방침이다. 병원 간 순환당직(요일별 당번 병원제)과 전원 의뢰·회송 통한 협력 강화는 물론 지역 단위 응급의료체계 평가 추진 및 응급의료자원 정보의 정확성도 제고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전국 어디서나 최종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제4차 응급
세종시는 미국 워싱턴D.C·보스턴과 교류·협력을 발판으로 글로벌 교통혁신,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발돋움 한다.최민호 시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0일 워싱턴D.C 방문을 시작으로 7박10일간 보스턴시 방문 등 미국순방 보고회를 갖고 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최 시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 이후 교통체증 개선 효과와 함께 미세먼지 배출 감소 효과를 거두고 있는 보스턴을 방문해 대중교통 무료화 성과를 청취하고 미셸 우(Michelle Wu) 보스턴 시장을 만나 세종시가 시내버스 무료화를 추진함에 있어 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튀르키예, 이탈리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을 돌며 각국 의회 정상과 정치 수반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북핵·미사일 도발 국제사회 공동대처 △2030 부산세계엑스포 지지 요청 △스타트업 육성 및 기술교류 △각국 특성에 맞는 경제협력 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 의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결집을 이뤄냈다. 또 경제관료 출신의 실사구시(實事求是)적 안목으로 각국 특성에 맞는 경제협력을 이끌어내고,
백경현 경기도 구리시장이‘제8회 글로벌소비자만족대상’ 시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백시장은 지난 7일 구리시청에서 있었던 언론사 합동 인터뷰에서 “구리시가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차별화된 지역경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더불어 민선8기 주요역점 사업이였던 구리 테크노밸리와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사업,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 대책 등 각종 시책에 관련한
지난 2020년 2월 24일부터 3년 여간 한시적으로 실시된 비대면 진료에 2만5697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1379만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가 12일 발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현황과 실적에 따르면 2020년 2월 24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건수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2만5697개 의료기관에서 총 1379만명을 대상으로 3661만건의 비대면 진료가 실시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재택치료 2925만건이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2023 논산딸기축제가 전국 관광객들의 발걸음 속에 8일 오후 6시 논산시민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펜더믹을 딛고 4년 만에 대면ㆍ현장 축제로 돌아온 논산딸기축제 개막일에는 무려 5만여 시민들이 함께해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열망을 북돋웠다.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취업에 성공한 우리나라 청년(만 19~34세)들은 월평균 252만원의 임금을 받고 있으며 평균 근속기간은 3년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 1인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161만원이었으며 식료품비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7점이었고 우리 사회에 대한 신뢰도는 5.
김용찬 총장은 최근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 3주기 기관평가인증 갱신심사 결과, 단 한 건의 보완없이 통과되는 등 교육 품질이 우수한 대학임을 입증했고,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 총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대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전국 공립대 최초로 전액 장학금을 지급해 무상교육 실행의 첫 단추를 끼웠다”라며 “지역산업 구조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맞춤형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교육 품질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도 노력한 결과, 성과가
정부가 향후 5년 내 연매출 1조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를 창출하고, 의료기기 수출은 약 2배를 달성해 세계 5위의 수출국가 도약을 목표로 내세웠다. 보건복지부는 2월 2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는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의 기조로 시민들의 신뢰와 성원속에 달려왔다. 총 6회 55일의 회기 동안 13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례 발굴을 통해 천안시의 발전을 도모했다. 35건의 시정질문, 24건의 5분 발언을 하는 등 27명의 시의원 모두는 천안시민을 위해 하나
지난 2월 24일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에서 개최됐다.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은 해마다 95개국에서 대학생들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9,000여 명의 대학생들을 교육하고, 봉사단원으로 파견한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대전 관저동과 충남 논산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2023학년도 개강을 앞두고 대학 내 기숙사에서 각종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지난해 8월 제12대 김용하 총장 취임 이후 여러 차례 진행한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요청사항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와이파이 시스템과 기숙사 리모델링 등 교내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방학 시작과 동시에 전면적인 공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기숙사 리모델링은 동계방학 중에 마치고 와이파이 시스템은 2023학년도 하계방학까지 전면적으로 개선할 예정인데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만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2일 “필수의료인 소아 의료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방문해 소아환자와 보호자·의료진을 만나 진료 현장을 살펴보고, 정부가 소아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소아를 대상으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22일에 발표했다. 이에 중증·응급 상황에서도 소아 진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현재 1
“AI(인공지능)로 AI(조류독감)를 잡는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창업교류공간인 대덕특구 SPACE-S 입주기업인 유니아이(UNiAI.)가 인공지능 양계 스마트팜 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니아이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T)을 결합, 인공지능 양계 스마트팜을 성공적으로 일구고 있다.인공지능 양계 스마트팜은 인공지능 기반의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닭의 생육상태를 관측-분석하여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또한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 최적화한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