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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김두식, 이하 “심평원 대전지원”)이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및 세종) 치과 병․의원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잇몸염, 상병코드 K05)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에 대한 2013년 건강보험 청구 현황을 분석, 공개했다. 공개한 바에 따르면, 충청권 치과병원 및 의원의 진료 환자 중 54%인 100만명이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이중 40~50대 환자가 4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원인은 구강 내 여러 세균이지만, 특히 40대 이상인 경우 흡연과 스트레스, 편식, 운동부족, 당뇨병, 혈액질환 등에 의한 면역력의 저하도 큰 영향을 미친다. 치주질환 초기에는 잇몸 부분에 염증으로 빨갛게 부어오르지만 통증은 없고 치
사회
송병배
2014.06.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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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은 6·4 지방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선거사범 127명을 적발해 2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수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 제공이 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후보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가 21명, 사전 선거운동이 12명, 불법 인쇄물 배부가 7명, 공무원 선거영향 행위가 3명, 기타 56명 등으로 집계됐다.
사회
대전투데이
2014.06.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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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지난 5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0명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종 대형사고 발생 및 지난달 28일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망21, 중상6, 경상1)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식이 강화되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의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시설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함양키 위해 실시됐다. 이날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화재사례 분석 ▲화재 시 인명대피방법 및 화재 진화방법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유지 관리법 등으로 진행됐다. 양성만 방호예방과장은 "사회복지시설 특성 상 화재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시설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
사회
최근수
2014.06.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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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국내에서 처음 야생 진드기에 물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이후, 1년 동안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환자 가운데 약 절반 정도가 생명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의심 사례로 신고된 420명 가운데 36명이 바이러스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의 이번 분석은 확진자 가운데 증상이 나타난 3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35명 중 사망한 환자는 모두 16명이었는데 계절별로는 환자는 6월에 가장 많았고, 농업·임업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종 감염병으로서 아직 국내에서 발견된 환자 수 자체가 많지 않은데다, 중증 환자 위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치사
사회
김태선
2014.06.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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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3시 30분께 대전시 중구 선화동의 한 편의점으로 김모(28)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돌진, 편의점 출입구 옆 자동판매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씨가 다치고 편의점 외부가 일부 파손됐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운전면허 취소(혈중 알코올농도 0.1% 이상)에 해당할 정도까지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
대전투데이
2014.06.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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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지난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10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들 모두에서 총 38건의 환경법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기업 등 대형 사업장의 환경법규 준수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환경법규를 위반한 사례가 있었던 사업장 10곳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관리 실태와 적정한 관리를 위해 법에서 정한 절차와 기준을 준수했는지에 대한 여부다. 이번에 적발된 38건의 위반사항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폐수의 무단배출이 가능한 이동식 배관을 설치하거나 오염물질 방지 시설의 고장을 방치하는 경우, 폐수배출
사회
이정복
2014.06.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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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학취업역량 강화사업을 공모 선정하고 4개 대학에 각 최대 2000만 원까지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취업역량강화사업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청년 취업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대학으로부터 대학별 특성에 맞는 취업경쟁력 강화 사업을 신청을 받아 4개 대학을 선정하여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취업역량강화사업은 지난달 26일까지 지역대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30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충남대, 한남대, 목원대, 혜천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되어 대학별 특성에 맞게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별로 추진된다. 선정된 대학에서는 학생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에 필요한 교육,
사회
김태선
2014.06.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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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이성한)은 6.4 지방선거 선거사범 2,183건.3,131명을 단속하여, 30명을 구속하고, 297명을 불구속 송치하였으며, 2,118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후보자 비방 등이 22%(701명), 금품.향응제공이 22.4% (682명)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수사단서별로는 자체첩보에 의한 경우가 51.6%로 가장 많았고, 고소.고발.진정 등이 23.1%, 112신고에 의한 사건이 15.3% 순이었다. 사이버선거사범은 총 181건.251명을 단속하여 전체 선거사범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1명을 구속하고, 137건.183명을 수사중에 있다. 지난 5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볼 때 전반적인 단속현황은 16.4%, 인터넷 선거
사회
김태선
2014.06.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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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충남-충북-대전 시·도 경계선 기준 양쪽 2㎞가 소방 공동대응구역으로 설정되어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된다. 또한, 광역 급행버스의 빈자리 정보도 스마트폰을 통해 승객들에게 제공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도 이뤄진다.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이처럼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선도과제 5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50개 선도과제는 민·관 협치, 정보 공개, 과학적 행정 구현, 칸막이 해소, 대주민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우선 세종시에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구역이 설치된다. 소방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도 경계지역(경계선 기준 양쪽 2km)을 인접 시·도(충남·충북·대전
사회
김정환
2014.06.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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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는 학교 공익 요원으로 근무하면서 2013년 3월경부터 2014년 5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교육용 기자재인 노트북 등 시가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2012년 8월 27일부터 현재까지 학교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며 천안○○초등학교 3층 교육연구실에서 아이패드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나오는 등 노트북 1대, 아이패드 13대, TV단말기 1대등 교육 기자재를 상습적으로 절취 인터넷 중고나라 등에 판매 한 것으로 밝혀졌다. 내포=이성우기자
사회
이성우
2014.06.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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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온열손상 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위해 3일 조치원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구급차 냉방장치 점검과 얼음조끼, 정맥주사세트,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관련 장비를 보강했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어르신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라며 “특히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4달 간 세종시에서 10건의 폭염
사회
김정환
2014.06.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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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는 각 기관에서 배정 요청한 2015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요에 대해 활용 분야, 임무 적합성 등을 심사해 최종 배정인원(2만3880명)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복무기관에서 신청한 총 소요 3만5978명중 66.4%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사회복지시설, 국가기관, 자치단체, 공공단체 순으로 각 복무분야에 따른 배정이 이루어졌다. 사회복무요원은 지난해 12월5일부터 명칭을 공익근무요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바꾸고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의 사회서비스 분야에 집중 배치한다는 방침에 따라 사회서비스 분야에 총 1만5890명(배정인원의 66.5%)을 배정했다. 사회서비스 분야 중에서도 특히 노인, 장애인 및 아동 복지시설 등의 사회복지
사회
송병배
2014.06.04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