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월 말 현재까지 벌집 제거 출동은 381건으로 지난 해 보다 1.5배 증가했고, 벌 쏘임 환자도 13명이 발생하여 응급처치를 받았다. 말벌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산행 및 야외활동 때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과 밝고 화려한 계통의 옷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말벌집을 발견 했을 때는 안전복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직접 제거하려하지 말고, 119에 즉시 신고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거해야 한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벌집을 발견했거나, 벌에 쏘여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3일 부터 5일까지 당진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만드는 범죄예방지도(참!참!참!)를 작성·활용해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3일 간 시행되는 의견수렴 등 활동은 롯데마트‧당진시청‧CGV‧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를 택해 실시되며, 우선 당진관내 인구밀집지역 및 치안수요가 많은 중앙지구대와, 중흥파출소 관내를 대상으로 파악해 시범운영 후 전 지역관서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루어진 의견수렴 내용은 범죄예방 관련 치안정보로 관리되며 이를 토대로 범죄사각지대(우범지역) 선정하고 환경개선 및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해 집중순찰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내년 건강보험료가 동결되어 보험료율이 금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이는 ‘09년도 이후 8년 만의 보험료율 동결로, 건강보험 재정여력 및 보험료 부담 등을 감안, 결정했다. 보험료는 동결되지만 건강보험 보장성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17년에는 난임시술 등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18세 이하 치아홈메우기와 정신과 외래 등의 본인부담은 경감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8일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를 열고 ‘17년 건강보험료율’과 ‘보장성 확대계획’ 등을 의결했다.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는 것은 ‘09년도 이후 8년 만의 결정으로 단일 건강보험이 출범한 이후 2번째이다. 내년도에는 기 확정된 국정과제 외에도 4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KT CS(대표 유태열, www.ktcs.co.kr)는 114전화번호 검색 앱 ‘콕콕114’가 출시 9개월 만에 국내 누적 다운로드 250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KT CS가 지난 해 11월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114전화번호 검색 앱 콕콕114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추천 맛집과 테마별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TV ‘먹방’ 프로그램에 나온 TV맛집 7200여개의 정보를 소개해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콕콕114는 친구와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콕콕IN단골’, 축제 및 여행코스를 알려주는 ‘테마여행’, 쉽고 빠른 ‘배달음식’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콕콕11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은 지난 1일 안시의회 의장실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방법 및 당면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산시 체육회·생활체육회에서는 각 가맹경기단체와 종목별연합회에서 모금된 ‘서산시민 행복나눔 프로젝트 성금’ 을 서산시에 1일 기탁했다. 이는 서산시 부춘동에 거주하는 정종환씨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최근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 방영됨에 따라 이뤄졌다. 정종환씨는 정신지체 3급으로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으며 부인은 저혈당뇌출혈로 인해 식물인간상태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정종환씨 가족은 석림사회복지관을 통해 천만원의 성금을 받는다. 이와 함께 다이아몬드치과(장봉열원장)에서 임플란트 시술 22개와 M신경외과에서 물리치료 등 의료지원 혜택을 받고, 정종환씨의 아들은 방과 후 돌봄 및 진로 지도를 받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체육회·생활체육회에서
아산시가 지난달 29일 담배꽁초 없는 금연거리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탕정주민자치회와 함께 쓰레기·담배꽁초 줍기 및 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섰다. 아산시보건소와 탕정주민자치회 그리고 지역주민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탕정 금연거리 조성을 위해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줍기 등의 환경 정화활동과 금연거리 행진을 통한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탕정 아산디스플레이시티 금연거리 일대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흡연단속이 시행되고 있는 중으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지속적인 금연거리 홍보를 통해 건강한 탕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삶이 더 가치 있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2016 시민 인문학 프로그램인‘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5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총 165명(과정별 30 ~ 35명)을 오는 8월 9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asanlif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제별 검증된 강사진의 참여로 수준 높고 재미있는 강의가 될 이번 프로그램은 ▲서양미술사 화가의 시선 따라 명화 읽기 ▲김석 교수의 정신분석 입문 ▲서유미 작가의 자전적 글쓰기 ▲이루리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생초보 여행작가 도전하기 등 5개 과정이며, 9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과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동고동락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시범 경로당 19개소 대상으로 「행복 채움! 건강 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회기부터 3회기까지 나눠 진행하며 ▲1회기는 4월~6월까지 건강행태설문, 개인별 건강관리기록카드 작성, 체력 측정 기초건강검사, 우울증검사, 기억력 검사 등을 실시한다. ▲2회기는 7월~9월까지 1회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 상담, 개인별 운동 레슨, 심뇌혈관질환, 구강관리 등 개별 상담을 실시하며, ▲3회기는 10월에 한방 건강 상담, 금연, 절주, 낙상방지 운동, 응급처치 교육 등 주민의 건강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의사, 운동처
중구는 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겨울철 찾아오는 감기, 천식 등 질병을 여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 한의원 서대전점(원장 유길성)의 후원으로 중구드림스타트 3~4세 아동에게 호흡기 강화패치를 부착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한방음료인 생맥산차(1개월분)를 제공했다. 한편,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철 쉽게 찾아드는 감기.비염.천식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양기가 강한 여름에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한의학적 예방 치료법이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제54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시상식 후, ㈜골든블루 정구단 선수들이 단식 우승 상장과 단체전 준우승 상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금섭 감독, 최봉권/김한솔/남궁훤/현성한/허용운 선수.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회장 길호영)가 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대전시 동구 대별동에서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5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한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기영 금산부군수,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김동인 금산인삼축제집행소위원장이 참석해 격려인사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회원 전원이 축제 티셔츠를 착용하고 100여대의 회원차량에 축제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금산군도 공무원과 민간차량에 이미 1000여개 차량홍보스티커를 배부했다. 금산향우회 길호영 회장은 ‘금산인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
[대전투데이 보령=김태선기자] 보령시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언론인연합회(GJF)와 국제브랜드연합회(IBF)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브랜드 품질에 대한 신뢰와 명성을 쌓는 자리로,‘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3월 열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국내 축제 중 유일하게 영예의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 7월에는 2016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10년 연속 수상, 이번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올해만 3번째 큰
서산시가 2일 음암면 탑곡고양동 1길 113-9 박첨지놀이 전수관 준공식을 가졌다. 박첨지놀이 전수관은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인 박첨지놀이의 전수 및 보전을 위해 건립이 추진됐다. 전수관은 국비 8억 9,7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0억여원을 들여 지난 2012년 1월 첫 삽을 뜬 이후 지난 7월에 공사를 마쳤다. 박첨지놀이 전수관은 대지면적 6,807㎡, 연면적 416.96㎡, 지상1층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체험하우스 1동, 창고 1동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고 폭 8m의 진입도로도 조성해 원활한 차량 등의 출입도 가능케 됐다. 이날 준공·개관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앉은 굿 및 승무와 테이프커팅 등의 행사가 진행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체력향상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한 ‘청소년 몸짱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몸짱 스쿨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중 과체중 이상 비만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다. 청소년 몸짱 스쿨은 체성분검사와 기초체력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체력 상태를 점검하고 인공지능 개인트레이닝시스템(IPT)을 기반으로 개별 강도에 맞는 운동 처방으로 체력향상 및 체중관리에 중점을 둔다. 영양교육 및 흡연예방, 절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나의 처방 열량 계산하기, 저칼로리 간식 만들어 보기 및 식사일기를 쓸 수 있도록 지도하여 식이
서산시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사태 시 유관 기관의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2016 을지연습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실제상황 대비에 초점을 맞춰 22일 새벽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전시 동원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인력동원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24일과 25일은 전시 국가주요시설 인근 주민의 생존성 보장을 위한 주민대피 현안과제 토의와 실제훈련 등 비상시 발생 가능한 상황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연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6·25 전쟁과 같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68년부터 실시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군 보건의료원,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190명 구강 건강 지킨다! 태안군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치과의사협회와 손잡고 무료 치과 진료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7월 2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주간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과 각 지역아동센터, 관내 치과의원에서 8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과 청소년 수련관 내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구강진료는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와 관내 치과의사협회(회장 이재준) 소속 치과의사들의 자원봉사로 실시되며, 성장기 아동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는 충치 등 구강질환에 대한 무료 검진·치료가 진행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 월송동(동장 김범주)은 지난 1일 월송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규형)와 함께 월송동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은 주민센터 직원과 월송동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남퍼스트빌 앞 도로 및 인도 부근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 1톤여 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활동은 백제역사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공주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공주시 환경을 가꾸고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월송동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고품격 민원 서비스를 위해 민원대 모니터 상단을 활용, 담당자 이름과 친절문구를 삽입한 명패를 설치해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제민천변 산책로 주변의 하수토구에서 발생되는 하수악취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하수토구를 개선했다. 시는 하수토구로 하수가 흐르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되는 점을 감안, 사업비 4천 3백만원을 투입해 45개 하수토구 입구에 차폐시설(차단막)을 설치했다. 또한 악취 차단과 더불어 차단막에 공주시 심벌(BI, CI) 도안을 삽입해 미관을 개선시키고 공주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등 자연 친화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했다. 공주시 수도과 하수도팀 배상근 담당은 “이번 악취 차단막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불쾌감 주는 하수냄새는 크게 사라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악취 차단을 위한 근원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계룡시 엄사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특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책과 함께하는 북아트 교실, 놀이로 배우는 게임수학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1일부터 4일까지, 8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교실은 문학작품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피해 도서관에서 풍성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엄사도서관(☏04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