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과장은 걸레 빨고, 고북면장은 빨래하고 서산시 민원처리과(이수영과장)와 고북면(김진세면장) 직원 30명은 지난 18일 고북면 신상리 한 모씨(74,여)의 집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한 씨는 정신지체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일일노무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집주변 정리, 내부 청소, 쓰레기 수거, 빨래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민원처리과 직원들은 앞으로 매월 셋째주에 농촌일손돕기, 어려운 가정 돕기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산=김정한기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한화봉사단 50여명은 20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신풍면 백룡2리를 방문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
충남 아산 순천향대(총장 손풍삼)가 지난 7월 중순부터 인근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고교동아리 멘토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사선피해를 조사연구하는 천안중앙고의 ‘사이클로트론’ 간호학을 연구하는 천안 청수고의 ‘청수팅게일’과 노인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천안 쌍용고의 ‘심(心)봉사’ 동아리 등 7개 고교 8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도하면서 약 1년간 멘토링이 진행된다. 순천향대가 지원하는 각 고교별 동아리 멘토링은 이 대학 입학처의 입학사정관실 주관으로 충남지역 아산시, 천안시, 예산군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별 동아리에 대한 멘토링을 신청받아 지도가 가능한 교수와 학생동아리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고교별 멘토링 지도 교수 선정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오는 9월 1일 오후 5시에 강당에서 이원국 발레단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 파드되’, ‘돈키호테’ 등 유명 작품들의 주요 장면을 골라 갈라(Gala) 형식으로 구성하고,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원국 단장이 작품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곁들인다. ‘이원국 발레단’은 2004년에 이원국 단장이 창단한 순수 예술단체로,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5세 이상 관람으로 공연은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8월 21일부터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 예약 또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공주=정상범기자
부여군 내산면 온해리에 위치한 고향마을(대표 김길선)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111호점으로 가입, 현판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공주의 역사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작업으로 금강문화포럼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우리가 지켜야 할 공주문화’ 일곱 번째 이야기가 오는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공주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우리가 지켜야 할 공주문화’ 시리즈 연속선상에서 이루어진 이번 작업에는 신용희 대표를 비롯해 이장열, 정필석씨가 함께 작업에 참여했으며 2012년 주제를 ‘유구직물 르네상스를 꿈꾸며’로 정했다. 특히 이번 작업은 가동 중인 사업장을 전수 방문하여 생생한 증언을 채록하고 사진으로 기록하여 사진전과 더불어 자료집으로 발간해 쇠퇴해 가는 유구 직물사업을 재조명하고자 하는 세 사람의 땀의 결실이 담겨져 있다. 신용희 대표는 “한때 유구는 직물업이 발달하면서 ‘삼천공녀’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황을 누렸던 곳이지만
청양군 목면총화협의회(회장 유병희)는 지난 15일 목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더위에 지친 관내의 어르신 300여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무너운 날씨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한 목면 총화협의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 음료 등을 준비하였다. 화양2리 복어르신은 “목면의 젊은이들이 우리 노인들의 건강을 걱정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니 고맙다."며 "요즘 시대에 노인을 먼저 챙겨주고 걱정해주는 마음을 가진 목면사람들이 있어 우리면이 이렇게 화합이 잘되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웃으셨다. 유병희 목면 총화협의회장은 “올해 유난히 폭염이 길어져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이 음식을 드
대전지방보훈청 신영교 청장은 20일 오전 10시 5층 대강당에서 ‘을지연습 국민참관단’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보훈과 안보, 그리고 우리의 미래’ 라는 주제로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회장단은 2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장애인 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 런던 패럴림픽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에게 후원금 2천만원과 자명종 시계 100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공주중동초등학교(교장 김윤집)는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6일부터 20일까지 ‘fun, fun science together’라는 주제로 과학실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과학실험교실은 입체안경만들기, 공룡조립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 신장을 목적으로 운영했고,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참여함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됐다. 과학실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정민 선생님은 “학생들이 열심히 과학실험에 참여하는 것이 기특하고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과학은 어려운 교과가 아닌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과로 인식하고 여러 친구들과도 협력하는 중동초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주=정상범기자
새마을운동동구지회 성남동협의회(회장 허재환),새마을부녀회(회장 추현분)회원 30명은 20일 동구 성남동주민센터에서 이동 빨래방차량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부녀회 신은옥 회장, 성남동주민센터 최영방 동장이 참석,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10가구에게 혜택을 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지사장 주호안)“건이강이 봉사단”은 20일 중구 관내 소외계층인 조손가정 및 홀로 사는 독거노인세대(선화동 공씨할머니 등)를 방문 노인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부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은 관내 손녀와 함께 사는 조손가정을 비롯, 자녀 없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를 방문 복숭아등 여름제철과일 등을 선물하고 말벗봉사와 함께 최근 폭염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노인들을 위한 적합한 운동강습과 여름철 식습관개선 안내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집안청소 일을 돕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주호안 지사장은 “매년 분기별로 중구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세대를 방문 말벗봉사와 후원물품 전달 등, 어르신들
이번 건강검진의 목적은 가정의 빈곤 및 결손 등의 이유로 소외되고 방임위험에 처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대적으로 의료취약계층에 놓인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 어린이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기 위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건강검진은 소아청소년과, 치과, 안과, 진단검사의학과 4개과에서 문진, 일반건강상태, 구강, 충치치료, 안구검진, 일반혈액검사, 소변검사, 일반화학검사 등을 실시하며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보건교육도 지원한다. 또한 안경지원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에서 다시 소년 소녀가장 및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선별해서 안과검진을 통해 시력이상
공주시 각 사회단체들이 주말도 잊은 채 지난 15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있다. 신관동 공주시의용소방대(대장 강태성)가 지난 18일 휴일임에도 신관4통 치미마을에 거주하는 이순덕씨(90·여)의 집이 산사태 위험에 처하자 대원30여명과 굴삭기를 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실시하였다. 또한, 우성면 의용소방대원(대장 봉필윤) 20여명이 상서2리 어린이집 등 수해피해 지역의 토사와 적치물 제거작업을 실시했으며, 신풍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45명은 피해가 심한 백룡리, 용수리를 방문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공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이은국)도 16일부터 17일까지 월미동 반촌천 제방유실지역 응급복구 활동을 벌이는 등 공주시 사회단체들의 참여로 지난 15일 폭우로
아산시 둔포 해오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손혁)는 지난 14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 30명과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갖기 위해 국회의사당 관람과 63빌딩,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등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함께 동행한 손혁 센터장이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현장 설명과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꿈을 키워 줬다. 손혁 센터장은 “시골에는 조손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결국 제대로 양육되지 못해 탈선하는 경우가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그물망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둔포 해오름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둔포 해오름지역아동센터는
‘일선에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걸 직접 겪어보니 아산시청 전체가 달라 보이네요’ 이 글은 서울 거주하는 장00씨가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남긴 글 중의 일부이다. 아산시 이미지를 밝게 한 두명은 아산시청 민원위생과 윤병도팀장(행정6급, 55세)과 박종철주무관(행정7급, 40세)이다. A4용지 1장 분량으로 작성된 칭찬의 글의 주 내용은 ‘35년 전에 미국으로 이민간 이모 가족을 아산시청 민원실 직원들의 도움으로 상봉하게 되었으며 미국가족들을 잘 만나고, 픽업은 잘했는지, 사후 확인까지 처리해 주시어 감동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전후사정을 파악해보니 지난 8월 8일 외국인 2명(미국인HARRISON EBERT와 그의 부인)이 아산시청 민원실을 찾았다. 그들이 들고 온 것은
공주대학교 우영균 명예교수(지질환경과학과)는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우영균 명예교수는 20일 공주대 서만철 총장을 내방해“대학발전과 글러벌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는 동아시아 허브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감사 드린다"며, "조금이나마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공주대 서만철 총장은 “최근 경제적 위기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대학 발전기금을 출연해 줘 깊이 감사한다”며 “다시 한번 힘찬 도약과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총장접견실에서 서만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와 서광수 교수, 이동우 교수, 구민호 교수, 김영석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