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정책제안 온라인 소통창구 ‘광화문 1번가’(https://www.gwanghwamoon1st.go.kr) 국민 정책제안 소통창구 ‘광화문 1번가’가 24일 온라인 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국민으로부터 직접 정책을 제안받는 국민참여기구인 국민인수위원회가 24일 공식 출범한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로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돼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위원회다. 출범 후 50일 동안 온라인과 광화문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국민정책 제안과 참여의 장을 개최한다. 국민인수위는 이날 온라인상에 ‘광화문 광장’을 구현하겠다는 콘셉의 ‘광화문 1번가’ 홍보페이지(https://www.gwanghwamoon1st.go.kr/)를 오픈하고
정치
김정환
2017.05.24 17:18
-
-
-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 기획관리(조정)실장으로 구성된 충청권 실무협의회가 24일 세종시청에서 회의를 개최됐다. 이택구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4개 시·도 기획관리(조정) 실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행정협의회 개최 등 안건 협의, 시·도별 협조사항 전달,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업무로는 2017년도 연구용역사업 추진상황 등이 보고되었다. 최근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하반기중 제26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추진하기로 하였고, 시도별로 대통령 공약사업을 정리하여 행정협의회 명의로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는 시·도별로 기 채택된 대선공약을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최종 반영시키기
정치
이영호
2017.05.24 17:59
-
-
한산 소곡주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산업으로 확장시켜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 CNI)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KREI)은 23일 충남 서천군 문헌서원에서 “한산 소곡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 이관률 연구위원은 “한산 소곡주는 1500년 된 전통주로 충남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면서 “최근 한산 소곡주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태 분석과 활성화 방안 모색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서천지역 소곡주 주류면허등록업체 51개소 중 90%가 한산면에 집중되어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57억6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22.7%
정치
김정한
2017.05.23 15:57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운전직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특수업무수당(계호수당), 정액급식비 등 수당을 동일 업무를 수행하는 무기계약근로자에게 지급하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고 판단,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에게 시정을 권고했다. 그러나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가 양자의 업무와 보수지급 적용 법령이 다르고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 않다며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피해자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운전직 무기계약근로자로, 45인승 대형버스 운전 업무를 운전직 공무원과 번갈아 수행하지만 무기계약직 신분이라는 이유로 운전직 공무원과 달리 계호수당, 정액급식비, 가족수당, 교육수당, 정근수당 등을 지급받지 못했다.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계호수당이나 정액급식비 등은 보호 조치된 외국인 호송 업무 등의 근로를 제공하
정치
김정환
2017.05.23 15:07
-
-
정부는 다음달부터 개방하는 6개 보의 개방계획을 세우고 개방 이후 상황을 매일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1차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국조실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교통부·국민안전처 차관과 기상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4대강 보 개방과 조사·평가, 통합물관리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국가 물관리체계 변화 과정에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국조실에 ‘통합물관리 상황반’을 설치하기로 했다. 상황반은 다음달부터 개방하는 6개 보와 관련해 환경부·국토부·농식품부 등을 중
정치
김정환
2017.05.23 15:30
-
-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시 시민단체들이 ‘2017 행정사무감사 시민 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시의정 및 시정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활동에 나선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시민을 대변하여 집행부의 사업 및 예산운영 과정을 검증하고, 결과는 익년 사업 및 예산계획에 반영되기 때문에 지방의회의 꽃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로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치열한 감사가 예상되고, 시민 모니터링단은 이러한 감사 과정을 시민의 눈으로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의회 모니터링은 각 상임위 모니터링 요원을 2인 1팀으로 배치할 예정으로 행정사무감사 이후
정치
이정복
2017.05.23 15:23
-
-
여론조사전문기관 는 취임 2주차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를 조사한 결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했다고 22일 밝혔다. CBS 의뢰로 5월3주차(15~19일)에 실시한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조사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81.6%(매우 잘함 57.1%, 잘하는 편 24.5%), 부정평가는 10.1%(매우 잘못함 3.8%, 잘못하는 편 6.3%)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의 8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모름’은 8.3%. 이와 같은 문 대통령의 첫 번째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박근혜 전 대통령(긍정 54.8%, 부정 36.2%, 취임 1주차 2013년 2월 4주)보다 26.8%p, 이명박 전 대통령(76.0%, 18.4%, 취임 1주
정치
김정환
2017.05.22 18:13
-
-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아산3)이 충남지역 각 급 학교 여 학생 책상 앞가림개 설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학생 인권개선에 앞장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장 의원은 최근 열린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여학생 책상 앞가림개 설치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장 의원이 밝힌 질의 내용 주요 골자는 여학생 책상 앞가림개가 설치되지 않아 치마를 입고 있는 많은 여학생들이 불안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 장 의원은 “이 문제는 단순히 불안정한 자세에 그치지 않고 자칫 허리디스크나 관련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며 “학업에도 지장을 주고 있어 하루빨리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교육청은 여학생들의 인권에 지속적인 관심
정치
이정복
2017.05.22 16:09
-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2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대 의원, 김정봉 의원, 김원식 의원, 김선무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세종시의회 이경대 의원(전의면·소정면)은 22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신도심 지역뿐만 아니라 북부권 시민들의 여권발급 시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서비스를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여권발급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조치원읍에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지정에 대해 요청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하여 시에서는 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초 외교부에 방문하여 조치원읍에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지정을 요청하였으며,
정치
이정복
2017.05.22 15:38
-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이 문재인 대통령의 에콰도르 특사로 22일 출국했다. 조승래 의원은 오는 24일 에콰도르 키토에서 개최되는 레닌 모레노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단 단장인 박영선 의원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 후에는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 주최 오찬에 참석하는 등 외교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조승래 의원은“이번 특사단 활동을 통해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나가고자 하는 문재인 대통령 뜻을 전달함과 동시에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등으로 실추된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고 외교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007년 1월 노무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에콰도르 대통령
정치
이정복
2017.05.22 16:53
-
천안시의회 서경원 의원이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활성화를 위해 ‘거점경로당’ 설치를 제안했다. 22일 개최된 제20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서경원 이와 같이 주장했다. 이날 5분 발언을 시작하며, 서경원 의원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오늘날 노인들은 은퇴 후 긴 노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하는 문제에 당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실질적인 노인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은 열악한 운영시스템으로 제대로 그 기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경원 의원은 ‘거점경로당’을 선정하자고 제안했다. 각 읍·면·동에 있는 노인회 분회를 거점경로당으로 정하여, 직접적인 서비스 중점 제공은 물론이고 보건·복지·생활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유
정치
김정환
2017.05.22 12:30
-
22일, 천안시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야생화협회천안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야생화 작품전’이 개최되었다. 천안시의회 앞 출입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관람객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에델바이스와 동남천 등 야생화 300점과 보리 줄기로 만든 맥간 공예품 30점이 출품되었다. 천안시의회는 제202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하며 시민들이 야생화 관람을 통해 의회를 보다 친숙하게 다가오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주최 취지를 밝혔다. 개막식은 정례회 1차 본회의가 끝나는 11시 30분경 열렸으며, 주최 측과 내빈의 간단한 인사말이 있은 후 테이프커팅과 기념촬영을 하고 본격적으로 전시품을 관람하였다.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이 전시된 야생화를 바라보며 각박해져 가는 도시생활 속에서
정치
김정환
2017.05.22 12:31
-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37일간의 회기로 제43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 22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제43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실국에 대한「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실국별「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며 ▲ 이어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예비비 지출승인,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그리고 상정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
정치
이정복
2017.05.22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