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8일 오후 6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권선택 시장, 한웅수 프로 축구연맹 사무총장, 대전시티즌 서포터즈 및 홈 관중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4 K-챌린지 리그 우승 및 K-클래식 리그 승격 축하 행사를 가졌다.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가 함께하는 친선축구대회가 오는 11월 8일 공주 시민운동장을 비롯하여 우성중학교, 충남교통연수원 등에서 열린다. 공주시가 주관하고 행복도시건설청이 후원하는 이번 친선축구대회는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행정기관과 인근 지자체 축구동호회간 교류를 통하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친선축구대회에는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국토교통부 외 6개 기관과, 대전시, 세종시, 유성구 등 4개 인근 지자체 등 모두 11개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주시 공공개발사업과 김종섭 상생발전담당은 “지난 4월 공주시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인근지자체 공무원과 함께하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청양군청 복싱팀이 지난 달 28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양군청 소속 김대환(24세, -75kg) 선수는 지난 3일 있었던 미들급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개최지 제주도 대표 박상규 선수를 만나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김 선수는 올해 2월 용인대를 졸업하고 청양군청에 입단한 선수로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대학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 일반부로 출전해 역시 금메달을 따내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또 대회에 함께 출전한 수퍼헤비급 임상혁 선수와 웰터급의 박관수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를 목표로 칠갑산 산악훈련, 동․하계 전지훈련 등을 통해 실력을 연마해 온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박상숙)에서는 사격부 3학년 김소연 양이 제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여고부(단체) 공기권총 부문에서 은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여고 사격부 감독인 김종운교사는 “평일에는 저녁 8시까지, 주말에는 이른 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쉬지 않고 꾸준히 훈련한 것이 이같은 결과로 연결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서산여고는 현재 체육 특기생으로 3명의 사격부 학생이 재학중이며 2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조치원여자고등학교(교장 김윤기)는 지난 3일 제주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여고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조치원여고 테니스부는 준준결승에서 충남여고를 3:1, 준결승에서 경북 경산여고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3일 결승전에서 강호 서울 중앙여고를 맞아 3:2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전국의 우수 선수를 영입하여 강팀으로 소문난 서울 중앙여고에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단식에서 이진주(3학년), 지선애(2학년) 선수가 승리, 2:2의 상태에서 마지막 복식 경기에서 아쉽게 3:2로 패했지만 전체적으로 용호상박의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평이다. 김윤기 교장은“비록 이번 체전에서 준우승에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옥주) 배드민턴부가 지난 1일, 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치른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공주여고는 10월 30일, 서울 창덕여고의 경기에 승리하여 8강에 진입하였고, 10월31일, 전남 화순고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4강을 달성하였으며, 11월 1일, 부산 성일여고와의 결승전 진출을 앞둔 경기에서 아깝게 패하여 결승진출이 좌절되면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공주여고 배드민턴부는 3학년 2명(서수희, 안지현)과 1학년 2명(김신영, 황현정), 총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 선수층이 얇아 교체선수도 없는 열악한 상황인데도 공주여고 교육가족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선수
[대전투데이 금산=김남규기자] 지난 10월 28일부터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금산군청 사이클선수단이 충청남도 선수단으로 출전, 사이클 남자일반부문 종합우승을 거뒀다. 금산군청(감독 최희동)소속 사이클 최형민, 조주현, 이기한, 김희준, 유기홍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고의 성적인 금2, 은2, 동1개를 획득했다. 충청남도내 사이클 경기장이 없어 전지훈련을 해야 하는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일궈낸 결실이어서 남다른 의미가 크다. 전문 지도자의 노력과 적극적인 행정지원, 군민들의 관심으로 일궈낸 쾌거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빗속에서 메달 투혼을 펼친 사이클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피·땀 어린 사전훈련과 단합이 이뤄낸 결과였다"면서 ”내년에도 준비를 잘
한밭벌을 뜨겁게 달구던 한국 야구 꿈나무들의 7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지역연고 코리안 특급 빅스타 박찬호 선수를 기리고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개최한 2014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작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두 번째 대회이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박찬호 선수, 한화이글스, 대전시야구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대회는 10월 24~26, 10월 31~11월 3(7일간) 한밭야구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4개구장에서 열렸다. 전국의 70개팀 1,700여명의 우수한 리틀야구 선수들이 참여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지난 10.24~26 3일간 예선전, 10.31~11.2일간 본선을 거쳐 어제 3일 오후 2시부터
복기왕 아산시장과 아산시체육회이사 30여 명이 지난달 2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아산시 선수단을 방문해 열띤 응원과 더불어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29일 신성여자중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역도대회 응원 중 아산시청 소속 유준호 선수가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2위를 차지하자 복기왕 시장이 직접 시상을 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아산시청은 여자하키, 역도, 수영 종목에 참가했으며 이 밖에도 하키 종목에 아산고, 한올여고, 순천향대학교가 참가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복 시장은 "시합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페어플레이로 정정당당한 경기운영으로 아산시의 명예를 더욱 빛내달라"고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아산에서 열리는 2016년 전국체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제3주년 당진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2회 당진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 고대면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시민체육대회에는 당진지역 14개 읍.면.동 외에도 당진이 고향인 재인향우회와 재경향우회가 주축이 된 재인동과 재경동도 함께 참여해 총 16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경기종목은 8개 정식종목(육상, 씨름, 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긴 줄넘기, 축구, 족구)과 2개 시범종목(팔씨름 여자부, 배드민턴 일반부), 1개 번외종목(읍면동장.분담 실과장.이.통장.부녀회장.새마을지도자 400미터 릴레이) 등 총 11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번외종목인 400미터 릴레이 계주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제2
아산시청 역도팀이 지난 28일 개막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 29일 전국체육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한 아산시청 역도팀 소속 유준호 선수는 역도 94kg급 체급에서 용상 금, 인상 은, 합계2위 은메달 등 아산시선수단에 3개의 메달을 안겼다. 애초 85kg급 선수였던 유준호 선수는 이번 대회에 한 체급을 올려 출전했음에도 경쟁자들을 제치고 다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그간 꾸준히 시의 체육 기반 조성과 역도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아산시와 아산역도인들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아산시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선수 191명, 임원 44명 등 총 235명의 선수단을 파견, 14종목에 출전해 전국의 우수 선수들과 기량을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공주봉황초등학교(교장 김덕중)는 지난 1주일(20~24일) 동안 2~6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어깨동무 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열린 이번 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선배와 후배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리고, 규칙을 지키며 운동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통해 이해와 존중 등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으로 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이해와 존중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아침활동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운동장과 다목적실에서 축구와 피구 부문의 대회가 실시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4학년 김○○ 학생은 "6학년 형들과 축구를 했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형들과 친해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에 걸쳐 대전대학교 맥센터(실내체육관)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 탁구동호인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충청지방우정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동호인부, 직장부 등으로 나누어져 치러진 이 대회는 개인전 800여명 단체전 130여팀 700여명이 경기에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동호인간 우정을 다지는 탁구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25일 개회식에서는 김창환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한현택 대전광역시동구청장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이어서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과 김영수 충청지방우정청장의 시범경기가 진행돼 재미있는 볼거리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성남시, 충주시, 강릉시 등 4개 도시 공무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5일 공주시 교통연수원 운동장에서 제20회 4개 도시 공무원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1995년 성남시에서 시작한 4개 도시 공무원 축구대회는 매년 공주시, 성남시, 충주시, 강릉시가 돌아가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4개 도시 공무원간 축구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면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장으로 발전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 대회는 공주시청축구단(단장 전경일)이 주관했으며, 4개 도시의 임원과 선수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아울러 이날 4개 도시의 공무원들은 열띤 경기 가운데서도 서로간의 화합
[대전투데이 대전 = 이정복 기자] 제2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24일 오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시작된 가운데 대회 처음으로부터 정통 강호팀이 신생팀에 패하는 파란이 일었다. 화제의 신생팀은 대전중구리틀야구단(감독 이민호 전 한화이글스 3루스). 올해 3월 창단한 대전중구리틀야구단은 이날 3번째 대회에 참가했고, 불운(?)하게도 첫 경기에서 정통 강호 남양주리틀야구단을 만났다. 남양주리틀야구단은 2003년 창단해 지난해까지 38회 우승을 기록한 전통의 강호다. 이날 경기 전 대전중구리틀야구단 이민호 감독은 선수들에게 “큰 점수 차이로 지지만 않아도 다행”이라며 마음을 편하게 해줬고, “한여름 태양을 두려워 않고 연습했던 땀방울을 생각하며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당부했다. 경기
아시아 장애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24일 막을 내린 가운데 대전선수들이 금메달 5개를 따는 등 맹활약하며 한국이 종합 2위를 차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대전 선수들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 등 무려 16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대전장애인사격연맹의 전영준 선수는 공기소총 복사 10m와 50m에서 2관왕에 올라 '사격황제'로 등극했다. 그리고, 탁구의 박홍규, 이미규선수는 만리장성을 넘어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1개씩을 획득하였으며, 조정의 임상훈 선수도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근우(탁구)선수는 훈련도중 입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딛고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밖의 박종만, 정양묵선수가 수영 평영에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제2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24일 오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시작된 가운데 대회 처음으로부터 정통 강호팀이 신생팀에 패하는 파란이 일었다. 화제의 신생팀은 대전중구리틀야구단(감독 이민호 전 한화이글스 3루스). 올해 3월 창단한 대전중구리틀야구단은 이날 3번째 대회에 참가했고, 불운(?)하게도 첫 경기에서 정통 강호 남양주리틀야구단을 만났다. 남양주리틀야구단은 2003년 창단해 지난해까지 38회 우승을 기록한 전통의 강호다. 이날 경기 전 대전중구리틀야구단 이민호 감독은 선수들에게 “큰 점수 차이로 지지만 않아도 다행”이라며 마음을 편하게 해줬고, “한여름 태양을 두려워 않고 연습했던 땀방울을 생각하며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당부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1회 초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충청남도 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가 도내 15 시·군 총 46개 팀에서 총 1천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과 보조구등에서 펼쳐진다. 특히 아산 OB FC(50대 노장부)팀이 지난대회 우승팀으로 7월 제5회 대통령기전국축구대회에서 준우승팀의 자존심을 걸고 이번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아산시 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여성부도 박성관 아산시축구연합회장의 적극적인 훈련용품과 야식비를 지원하는등 물신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사기가 오르고 잇다. 여기에 각 시군 선수단 또한 충청남도 도지사기 우승을 향해 맹연습에 돌입, 충남도 각 시·군 30대(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당진시가 오는 2015년 10월 개최 예정인 제24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장소로 확정됐다. 충청남도생활체육대회는 당진시가 그동안 각종 대회유치는 물론, 충분한 숙박시설과 최고수준의 경기장시설을 갖추고, 지난 2006년 제15회 도민생활문화축제와 제58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높이 평가해 개최지로 선정했다. 당진시와 당진시생활체육회는 그동안 대회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2006년 이후 9년 만에 다시 한 번 충남생활체육대회가 당진에서 열리게 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17만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면서“3만여 명의 충남도민이 당진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취미로 ‘킥복싱’을 연마한 중학생들이 제66회 도민체육대회에 나가 ‘복싱’경기에서 메달을 딴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공주시복싱협회에 가입되어 훈련을 해온 공주동양체육관(관장 김흥섭) 소속 학생 들이 바로 그 메달의 주인공이다. 비록 모든 학생이 금빛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이들을 지도한 김흥섭 관장은 이번 성과에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팔다리와 무릎을 같이 사용하는 입식타격기인 ‘킥복싱’을 수련한 선수가 공식적인 ‘복싱’ 종목에서 메달을 따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의 성적은 금메달(전재훈_공주중학교 2학년)1개, 동메달(최호준_공주중 2학년)1개 등 모두 2개로 공주시복싱협회에서는 이를 ‘쾌거’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선수들을 조련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