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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시의회는 지난 6월 제43회 정례회에서 통과한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이하 “방과후학교 조례”)」가 「지방자치법」 제22조에 따라 적법하게 제정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이는 지난 1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세종시지부가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조례는 ‘상위법률에 근거하지 않고, 학교장의 재량권을 침해했다’는 민주노총 법률원의 검토의견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고문변호사와 입법고문에게 자문을 의뢰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주된 자문결과는 첫째, 「지방자치법」 제22조에서 “지방자치단체는 법령의 범위 안에서 그 사무에 관하여 조례를 제정할 수 있다. 다만,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이나 벌칙을 정할
정치
이정복
2017.08.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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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가 서해안의 기적이 고스란히 담긴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을 찾아 운영 등 유지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31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설치 시설물을 점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안건해소위에 따르면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기념관은 2014년 10월부터 115억6500만원을 들여 1만761㎡ 부지에 연면적 262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 기념관은 시운전을 거쳐 9월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에 맞춰 개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안건해소위 위원들은 10주년 기념행사 전 보완 시설물을 확인하고, 해양생물 되살리기와 타르볼 제거 등을 체험
정치
이정복
2017.08.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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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5조 6394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서해선 복선전설 건설 사업비가 도 요구안에 근접하며 건설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며, 미래 프로바이오틱스산업 플랫폼 구축과 내포 혁신플랫폼 건립 등 신규 사업 및 내포신도시 활성화 사업이 대거 반영되며 새로운 발전 발판 마련이 기대된다. 도는 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안 429조 원 가운데, 충남 현안 사업 국비는 국가 시행 1조 8614억 원과 지방 시행 3조 7780억 원 등 모두 5조 639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회에 제출된 2017년 정부예산안 5조 1574억 원에 비해 4820억 원 많은 규모이며, 올해 최종 확보한 5조 3108억 원에 비해서도 3286억 원 늘어난 규모다. 주
정치
김정한
2017.08.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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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가 대한민국 지방정부를 대표해 인권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국제기구와 지방정부 간 인권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협력을 통한 도의 정책능력 제고에 나선다. 도는 안희정 지사가 다음달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UN 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패널 토의’에 참석차 31일 출국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토의는 지난해 9월 제33차 UN 인권이사회에서 ‘지방정부와 인권결의’ 채택에 따른 후속조치로, 인권 증진 및 수호에 있어서의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펼쳐진다. 인권감시단 존 피셔(Mr. John Fisher) 제네바 사무소장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토의에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각 패널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여국 및 옵저버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오스트리아 카
정치
김정한
2017.08.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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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훈련 중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 국방부장관에게 피해자 심신장애 등급 재심사 등의 조치를 권고한 데 대해 최근 국방부가 수용 의사를 밝혀왔다. 지난 해 군이 훈련 중 발생한 인명사고에 대해 가볍게 여겨 내부조사와 징계를 정당하게 처리하지 않고, 신체일부를 상실한 피해병사에게 심신장애최하등급을 부여해 피해자의 부모가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인권위는 피해자의 행복추구권, 명예권 및 건강권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하고, △육군참모총장에게 육군훈련소장 경고 및 훈련 진행 간부들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 △국군의무사령관에게 피해자 심신장애 등급 재심사 등을 지난 4월 권고했다. 병역의무 이행 중 당한 군인의 부상에 대해 정당하게 평가‧보상하는 것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군
정치
김정환
2017.08.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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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직접 확보하거나 도움을 준 유성갑과 대전지역 현안 사업이 2018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조 의원은 대전시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을 통해 지역사업은 물론 대전시 현안까지 챙겼다는 평가다. 조 의원이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노력한 유성 지역구 주요 국비사업은, 진잠파출소 이전 신축 사업 6.67억원, 유성 광역 복합 환승센터 구축지원사업 10억원, 봉명지구 명물 카페거리 조성사업 12억원 등이 있다. 또 조의원이 정부예산안 반영에 도움을 준 대전지역 현안 사업은 수상해양복합시뮬레이션 촬영장 구축 5.28억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100억원
정치
이정복
2017.08.30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