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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장광수)는 충남지방경찰청 및 한국조폐공사와 합동으로 16일 공주산성시장을 방문, 시장상인과 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와 충남경찰청소속 공주경찰서및 조폐공사 직원 15명이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30분동안 위조지폐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손쉬운 위조지폐 확인법” 리플릿을 배포하면서 위폐와 진폐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한편 위폐발견시의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업무팀 최봉서 차장은 "앞으로도 위조지폐 근절을 위해 재래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
송병배
2014.10.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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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관에게 도로에서 교통 수신호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경찰청은 공동으로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제도·시스템 개선 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현재 경찰공무원 및 모범운전자 등 경찰업무보조원에게만 부여하던 교통 수신호 권한을 현장출동, 안전관리에 필요한 경우 소방관에게도 부여할 방침이다. 또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운전요령을 현실화 해 편도 3차선이상 도로에서 1차로 주행시 좌측가장자리로 피하는 방안 등을 검토한다. 아울러 긴급차량을 개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에 대한 처벌규정 신설을 추진한다. 운전면허시험에서도
사회
김태선
2014.10.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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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 봉지의 포화지방량은 하루 섭취 기준치의 절반, 나트륨은 8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라면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맛성분·안전성·표시실태·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 라면 1봉지의 포화지방은 1일 영양소 기준치의 51.3%, 나트륨은 86.5% 수준이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팔도 ‘꼬꼬면’, ‘틈새라면 빨계떡’, 삼양식품의 ‘나가사끼짬뽕’, ‘삼양라면’, 농심의 ‘너구리우동 얼큰한맛’, ‘무파마탕면’, ‘신라면’, ‘안성탕면’, ‘오징어짬뽕’, 오뚜기의 ‘진라면 매운맛’, ‘참깨라면’이다. 포화지방 함량은 1봉지당 평균 7.7g으로 1일 영양소 기준치 15g의 51.3%를 차지했다. 1봉지당 6.3∼9.1g 수준으로 제품별로는
사회
김태선
2014.10.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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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9월 한달동안 서울, 수도권 등 전국 26개 지역에서 지자체, 경찰관서, 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점검하여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5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단속은 새학기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업소의 청소년 상대 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DVD방, 멀티방 등) 위반 행위, 청소년유해매체물 배포행위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이 중 담배 판매(22건), 술 판매(1건), 청소년출입금지 위반(2건), 불법 옥외 광고·간판 설치(5건) 등 위반 사례를 관할경찰서에 수사의뢰 하고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위반(20건) 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시정명령 조치하도록
사회
대전투데이
2014.10.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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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부작용이 심해 판매가 중단되거나 위험성이 경고된 의약품이 국내에서는 버젓이 시중에 유통돼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새누리당 김현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부작용의 위험성 등으로 인하여 사용이 중단되거나 위험이 우려되는 의약품이 버젓이 처방되어 부작용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이후 위험정보가 수집된 182성분의 의약품에 대한 처방실적을 조사한 결과 54.4%가 넘는 99개 성분에 대해서 처방이 이뤄졌고 이에 따른 청구금액은 2조 2,427억원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이러한 의약품 위험성 정보를 식약처가 내부 업무에 주로 사용한다는 것으로서 2013년 이후 의약품 안전성 정보 활용실적을 살펴보면 수집
사회
김태선
2014.10.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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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 이정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10월 16일(D-57일) 오후 2시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복청 차장 주재로 이전지원점검단 4차 회의를 개최하고 D-100일 종합지원계획에 따라 각급 기관에서 추진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복청, 안행부, 세종시 등 각급기관에서 추진한 청사건립, 편의시설 설치, 주거, 교통확충, 교육대책 등 12개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3단계 정부청사 11월 준공 예정(공정률 97.66%) ▲편의시설 점포수 지속증가(8월말 983개) ▲안정적 주택공급 ▲시외버스 노선 신설(춘천․경주․포항) 및 임시터미널 이전(9.15) ▲'15년까지 30개 학교 개교, 1생활권 학생 전입
사회
이정복
2014.10.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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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복도시 여성특별계획구역인 2-2생활권 내 16번 가로(중로 1-1023, 493m)를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지침에 따른 ‘안전특화가로’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헹복청은 지난해 ‘행복도시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지침(훈령)’을 제정하여, 그 내용을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도시 내 모든 일반 가로에도 ‘가로를 향한 창문 설치’, ‘은닉공간 최소화’ 등 자연적 감시를 통한 범죄예방요소를 적절히 반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2-2생활권에 ‘안전특화가로“를 조성하는 배경은 토지이용계획상 주택단지와 학교, 상가, 버스정류장 등에 연결되어 보행량 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사회
이정복
2014.10.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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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은 ‘가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374명을 대상으로 ‘가을 우울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에게 ‘가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89.0%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고, ’아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1.0%에 그쳤다. 가을 우울증 증상(복수응답)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남성 직장인들은 ‘온 몸에 힘이 없고 축 처진다'라는 답변이 39.3%로 가장 높은 반면, 여성 직장인들은 ’이유 없이 우울하다‘라는 응답이 38.9%로 가장 높았다. 이 외에도 △만성피로(29.4%)에 시달린다거나 △부쩍 외롭다(22.8%)
사회
김태선
2014.10.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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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채용 시 가장 많이 제시하는 우대조건은 무엇일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올해(1~9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 공고 중 우대조건을 제시한 1,105,279건의 항목을 분석한 결과, 인근거주자 등 ‘근무조건’ 충족 시 우대하는 공고가 58.1%(복수선택)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 ‘취업보호/장려 우대’(39.8%), ▲ ‘자격/능력 우대’(37.4%), ▲ ‘활동/경험 우대'(23.2%), ▲ ‘외국어 능력 우대’(15%) 순이었다. 그렇다면, 각 조건 별로 가장 우대하는 항목은 무엇일까? ▲ 근무조건 중에서는 ‘인근거주자’(72%, 복수선택)를 가장 우대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운전가능자’(40.9%), ‘차량소지자’(27%), ‘야간근무 가능자’(9.7
사회
김태선
2014.10.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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