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체육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5년부터 처음 개설하는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연수기관으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유소년스포츠지도사'는 3~14세 유소년을 대상으로 신체발육과 성장에 필요한 수영, 농구, 야구, 축구, 레크리에이션, 태권도, 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피구 등 57개 종목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체육지도자다. 연수생들은 호서대학교에서 66시간의 수업과 24시간의 현장실습 등 총 90시간을 이수하면 국가로부터 자격증을 발급받아 국가지정 유소년스포츠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국·공립 체육시설, 스포츠클럽,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취업전망도 밝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공모신청에 전국 120여개 대학이 지원했고, 1차 서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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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량주
2014.12.30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