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鱗비늘 린 潛잠길 잠 羽깃우 翔날개 상 ------------------------------------- 비늘 있는 고기는 물속에 잠겨 있고 깃 있는 새는 공중을 난다 허물 많은 영혼은 물속에 잠기는 어류가 되고 생각이 가벼우면 공중 을 나는 새가 된다. 부처님이 세계와 중생이 생기게 된 까닭을 밝히신 말씀을 풀어보면 뭇 생명들은 네 가
칼럼
김태선
2024.04.16 15:02
-
-
-
-
-
-
김헌태논설고문 총선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결과는 ‘ 야당 압승, 여당 참패’다. 이번 선거는 선거기간 내내 혼탁한 양상을 보였다. 후보 자질 문제에서부터 범야권 후보의 편법대출과 막말, 아빠찬스, 전관예우 논란 등과 정부 출범 이후 불거진 각종 악재와 대파 발언, 도피성 출국 논란, 의정 갈등 장기화 등이 성난 민심에 부채질했다. 이런 난투극
대투논단
김태선
2024.04.14 10:17
-
菜나물 채 重무거울 중 芥겨자 개 薑생강 강 -------------------------------------------- 나물 반찬을 만드는 데는 겨자와 생강이 들어가야만 제 맛을 낸다 음식의 종류가 3천 종이 넘는다는 중국인들의 별스러운 미각을 생각하면 주흥사도 기가 막혔을 것이다. 이것을 그들은 음식문화라고 한다. 요즈음은 사람들이 문화
칼럼
김태선
2024.03.28 16:55
-
-
이지연 충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주무관 4월 11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발표된 3·1독립선언서 및 3·1운동을 계기로 일제 침탈과 통치를 부인하고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망명 정부이다. 1919년 4월 11일 상해에서 수립되었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기고
송병배
2024.04.08 10:40
-
-
김예린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기획팀장 당신은 무엇인가를 잃어본 경험이 있는가?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그렇다’고 할 것이다. 그 ‘무엇’은 사물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내가 아끼고 소중하게 여겼던 것일수록 그것을 잃어버렸을 때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질
기고
송병배
2024.04.04 09:56
-
김헌태논설고문 제22대 총선 유세전의 열기가 뜨겁다. 경선에서부터 최종 공천을 거친 본선 후보자들의 선거전이다. 본선에 오르기까지 각종 막말 파문과 과거 행각으로 인해 공천이 취소되는 후보의 참담한 모습도 봤다. 이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후보들은 그래도 검증이 제대로 됐나 싶었지만 한마디로 ‘아니올시다’이다. 언행의 문제가 해결되지
대투논단
김태선
2024.04.07 15:02
-
果과실 과 珍보배 진 李오얏 리 柰벚내 --------------------------------------- 과일 중에서 오얏과 벚이 보배스럽다 참으로 삼보三寶에 드는 군자들은‘이李’자와 같이 나무 밑에 앉아서 스스로 자기 내면을 투시해 보는 사람이다. 또 벚 내柰자처럼 스스로 자기의 마음을 주시해보다가 식심을 초월한 사람들이 진보珍寶와
칼럼
김태선
2024.04.04 16:37
-
-
-
더불어 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캠프 무고혐의로 고발 예정미래항공 연구개발 센터 태안군 유치추진 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진태구 위원장이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국회의원 후보 측으로부터 태안경찰서에 피소 됐다.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추진위원회의 입장을 밝힌다.우리 추진위원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 연구개발 센터를 태안 기업도시에 유치하고자 태안군 개발위원회, 태안군 소상공인 연합회 등 시민사회단체 연대로 출범한 순수한 민간단체 이다.지난 2월 5일 김세호 전 태안군수, 윤희신, 정광섭 도의원, 신경철 태
기고
김정한
2024.04.01 16:05
-
김헌태 논설위원 제22대 총선에 후보자들이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거리는 요란한 유세차량들의 행렬로 선거운동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거리 유세도 펼쳐지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여느 선거전과 마찬가지다. 각 선거 캠프에서는 유명 인사들을 내세워 지지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언론들도 분주하다
대투논단
김태선
2024.03.31 1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