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방콕에서 열린 논산시농식품해외박람회는 총 방문자 35만, 10톤 딸기 완판, 2,300만 달러(한화 약 306억 원)규모 수출 협약 등 논산딸기의 가치와 자부심이 세계에서도 통했다. 자신 있게 딸기를 통한 스마트 농업의 비전을 세계에 제시하는 명품 논산 딸기의 매력을 초봄의 설렘과 함께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만나보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는 백성
세종시가 내달 2일부터 30일간 한국관광공사의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이응교를 중심으로 금강변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2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2023 세종 빛 축제'에 대해 설명했다.올해 처음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는 이날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30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빛의 축제는 ‘예술성’과 ‘시민참여’로, ‘세종 빛 축제’를 겨울 대
아산시가 17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기리고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이하 순국제전)’을 개최했다.이번 순국제전은 19일까지 총 3일 동안 ‘그리운 사람 이순신이 온다’라는 슬로건으로 온양민속박물관, 온양온천역, 은행나무길,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장례행렬 재연 등 각각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첫날 개막 행사는 온양민속박물관 특별전시회로 시작했다. 이날 박물관 1층 로비에는 100여 년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 ‘32인 상여’를 복원해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복원에는 신탁근
호두과자로 유명한 ‘빵의 도시’ 천안시에서 ‘2023 빵빵데이’ 축제가 오는 10월 21일~22일 2일간 천안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우수한 지역 자원인 천안 빵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구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빵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는 1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금산군은 올해를 금산인삼축제의 세계화 원년으로 삼아 축제 명칭을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변경하고 그 어느 해보다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채웠다.특히,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금산인삼의 피로회복,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기억력 개선, 항암력 증대 등 5개 효능을 부각하고자 전 세계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인삼모형의 망치로 질병을 잡는 인삼 두더지 게임, 질병 송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제 준비상황과 세부 프로그램 일정을 설명했다.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된다.10월 5일 환영리셉션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약 500건의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70여 팀의 전국춤경연대회를 비롯해, 34팀이 참가하는 거리댄스퍼레이드, 16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금산군에서의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금산군은 이번 대회가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다 규모로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 32개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05년 충남도민체전 이후 18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대회 구호 아래 군민과 도민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대축전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경기종목을 살펴보면 채점 종목으로 검도,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13년 만에 전세계에 선보이는 ‘2023 대백제전’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이하 재단)의 손님맞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와 재단은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2023 대백제전의 주요 프로그램과 수해 피해가 발생한 행사장 상황, 바가지요금, 교통·주차 대책 등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보고했다.신광섭 재단 대표이사는 “2023 대백제전은 고대 동아시아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상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방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는 최초의 한류문화엑스포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오는 11일부터 5일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천안시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K-스피릿(Spirit)을 담아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시는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부대행사, 시설물 설치, 교통·주차·무더위 대책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민족정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 이하 재단)은 조치원복숭아 홍보판매를 통해 농가와 시민이 하나되는 축제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조치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호우 피해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해 복숭아 판촉에 집중하는 한편, 조치원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조치원 곳곳에서 진행한다.메인 행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는 할인 혜택을 받아 복숭아를 구매할 수 있는 , 복숭아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체험을 만날 수 있는 , 10m 대형 얼음그릇에 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쉽게 맛볼 수 있는 특색있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소개하고 나섰다.△바다와 육지를 한 번에 맛보는 키조개 삼합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에는 요새 새롭게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의 주인공은 바로 ‘키조개 삼합’이다.보령의 명물인 대천 앞바다에서 잡은 키조개 관자와 우삼겹 또는 차돌박이, 그리고 채소를 섞은 맛은 바다와 육지 맛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또한 키조개 삼합에는 전복과 새우, 가리비 등 다른 해산물도 함께 나와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조
다음달 열리는 '2023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구역으로 채워지고 행사 주제가로 0시 축제의 모태가 된 대중가요 대전부르스가 사용된다.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 행사 운영 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시간여행 축제’를 테마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 행사장 구성과 프로그램 설명한 뒤, 위원들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대전역에
K-푸드(Food)의 원조인 금산인삼의 축제 한마당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본고장 금산군에서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40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기존 진행해 오던 일정보다 하루 더 길어진 11일간 치러지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특히, 미래 소비 주역인 어린이와 젊은 층을 위한 콘텐츠를 보강해 축제가 더 젊어졌다. 로봇을 활용해
서해안의 중심에 자리 잡아 서쪽으로 114.9km의 해안선이 길게 펼쳐진 보령시에는 매년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러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사시사철 다양한 제철 수산물이 가득한 보령으로 맛기행을 떠나보면 어떨까.▲봄에는 주꾸미, 도다리, 키조개가 제철! 바다하면 빠질 수 없는 조개구이도봄에는 필수아미노산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가 보양식으로 인기다. 산란 전인 3~4월에 영양분이 가장 많은 주꾸미는 100g당 47kcal로 저칼로리이면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좋은 DHA등 불포화 지방산을 다랑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새콤달콤 논산딸기’가 올해는 랜선으로 전국을 달콤하게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새콤달콤! Berry Good Time’을 주제로 ‘2021 온택트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편, 논산딸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으로 알릴 수 있도록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택트’형식으로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년 3~4월 경에 개최되었던 딸기축제 일정을 ‘가장 맛있고, 달콤한’ 딸기를 맛볼 수 있는 2월로 앞당겨 고당도·고품질 딸기를 선보임으로써 ‘딸기하면 논산, 논산하면 딸기’
[대전투데이 금산= 이정복 기자]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공식사이트가 28일 공식 오픈한다. ‘ON-슬기로운 인삼생활’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 사이트를 통해 올해 금산인삼축제의 온라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금산인삼TV’, ‘방구석 꿀잼체험’, ‘집콕 아무나 도전’등 영상 콘텐츠와 ‘인삼캐기체험’, ‘온텍트 인삼·약초체험’ 온라인 접수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돼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유튜브 채널과 연계된 ‘금산인삼TV’는 금산과 인삼을 테마로 제작된 재미난 영상들이 가득하다. 축제기간에는 ‘해설이 있는 개삼제’와 ‘지금은 삼(蔘)시 삼(蔘)분’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인삼왕 선발대회’, ‘금산문화예술제’ 등 현장감을 살린 영상도 이곳에
제65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백제의 의식주’를 주제 및 부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제65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생활양식(의식주)에 대한 다각적인 고찰을 통해 백제문화제의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기존 프로그램의 간소화, 복고풍(Retro style)에 의한 새로운 연출 등을 통해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 체험학습 학생 등을 겨냥하여 체험거리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65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8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란 주제로 열리는 ‘개막식’과 중부권 최대 규모의 백제한화불꽃축제로 시작된다. 공주시 백제문화제는 랜드마크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세계 최초로 軍문화를 다룬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이하 군문화엑스포)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다.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열리는 군문화엑스포의 주제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의 상징문자 ‘K’를 합해 대한민국 軍을 뜻하는 ‘k-military’와 전 세계인의 화합을 통한 평화의 선율을 뜻하는 ‘평화의 하모니’로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대한민국에서 전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2020년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서 전쟁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 및 참전·지원국에 대한 보은으로 국민과 함께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3선의 경륜을 바탕으로 홍성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는 지난 민선 7기 출범 이후 1년동안 홍성시 승격, 혁신도시 지정, 홍성군 청사 이전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공동화방지 노력과 함께 수도권 기업의 홍성군 유치를 위해 더욱 뛰어다녔다. 김 군수는 29일 오후 군수 집무실에서 가진 대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군정 역점시책을 경제에 맞췄다면 이제는 홍선군이 지닌 풍부한 문화자원과 유산을 개발하는 '홍주 천년 역사 문화관광도시 조성 시책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를 만나 그동안의 군정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따뜻한 훈풍과 함께 나들이 떠나기 좋은 6월이 찾아오고 있다. 특별한 순간을 추억하고자 하는 여행자라면 6월 떠나는 여행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 중 6월의 대표축제인 충남 서천군에서 펼쳐지는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를 널리 알리고, 축제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30주년 기념전시와 함께 모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미니베틀 한산모시짜기 체험, 모시학교 프로그램 등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