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명칭을 '서산항', '서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 변경하라는 서산시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해수부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특히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명칭 변경에 보령·홍성·태안지역 어업인들까지 서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 명칭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상황이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읍 기은리에서 서산시 잠홍동으로 신축 이전한지 벌써 11년이 됐다.3면의 바다를 관장하는 해양수산부가 다수의 민원을 무시하고 읍 단위의 지명을 명칭으로 하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명칭을 계속 고집함으로써 국민을 무시한 탁상행정이라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이제는 대산항을 서산항으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서산해양지방수산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지역내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대산항에 국제여객선 입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면 국제적 항에 걸맞는 명칭을 찾는데 해양수산부, 서산시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대산항은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큰 항구로 발전해 오는 5월엔 국제크루즈선까지 입항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의 대산항이라는 명칭이 과연 국제항에 걸맞는지 의문이다.서산시가 이완섭 시장을 필두로 1800명의 공무원들이 노력한 끝에
서령버스는 운행중단을 멈추고 하루 빨리 18만 시민들의 발을 볼모로 하는 이러한 행위를 중단하고 운행을 정상화 시키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서령버스가 지난해 100억원 이상 보조금을 지원받고도 기름 값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 13일 서산시에 운행 중단을 통보하고 14일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서령버스 60대 중 수소버스 등 13대의 버스만 운행하고 경유차는 차고지에 세워두고 시를 상대로 돈을 달라고 시위를 하는 모양새다.말 그대로 버스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그런데 일방적인 통보로 시민들의 발을 묶어 버리
지난 2일오후 5시쯤 충남 서산시의회 복도에서 A시의원과 서산시청 모 과장이 언쟁을 벌이던 중 시의원이 멱살 잡았다. 이와 관련된 기사를 7일자 보도 했다.이를 두고 한 인터넷 매체가 해프닝이라고 하는 가짜에 가깝게 왜곡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가 멱살을 잡지 않았다고 보도의 이유를 보면 멱살의 정의를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알려 주려고 한다.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인터넷 매체기자는 옷섭을 꼭 두 손으로 잡아야 멱살이라고 필자와 만난 자리에서 설명 했다. 참으로 이상한 논리로 접근 하고 있는 모양새다.두 손으로 목 근처의 옷섭을
지난 12일 서산시장 후보 배우자가 호별 방문한 사건으로 인해 선관위에 고발당했다는 기사를 본지가 1면에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맹정호 시장이 발끈하면서 파장이 만만치는 않은 것 같다.이와 관련해 맹정호 시장이 SNS에 봉사활동 과정에서 주민을 위해 치킨을 배달했다고 했다. 왜 이런 글을 올는지 필자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분명히 필자는 배달이라고 한 문구를 적시 하지 않았고 들고 방문 했다고 적시했다.배달은 돈을 주고 사서 간 것이고 들고 간 것은 맹정호 시장의 말 처럼 봉사단체에서 마련한 음식을 들고 간 것을 가지고 배달이라고 말
첫 번째 놀란 이유는 뉴스를 통해 국민의힘 한상기 예비후보의 중앙정부를 향한 광폭 행보에 군민들은 많이 놀랐고 또. 한번 놀란 것은 자당의 모 예비후보의 문자 때문이다.한상기 예비후보가 13일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측에 태안군 관련 정책제안서를 제출하고 윤석열 정부 초기에 수립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한상기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측에 제안한 태안군 관련 사업은 △서산-울진 동서 횡단철도 노선을 태안-울진으로 변경하여 명실상부한 동서 횡단철도 완성 △현재 진행 중인 서산-태안 고속
6·1 지방선거에 시장·군수로 출마하려는 도내 예비후보자의 10명중 3명 이상이 전과자라고 하니 개탄스럽다.사기, 횡령, 폭력, 선거법 위반, 상해, 도박까지 다양한 전과자들이 도내 시장·군수가 되고 싶어 공천을 신청한 상태이다.공천을 신청한 인물 중에는 재범이상 누범 전과자가 41%나 된다고 하니 기가 찰 정도다. 특히 상습도박과 특수절도, 선거법위반 전과자도 포함돼 있어 놀랍다.지난 20대 대선 때 후보자가 전과 등으로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오명을 얻었는데 이번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도 전과자가 많아 ‘비호감 선거’가 될 가
농협이나 수협 조합장 선거는 조합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인데 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대의원만 투표권을 행사하는 간선제 방식일까! 개선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농협이나 수협 조합장 선거처럼 선관위에 위탁된 선거가 아니라 선거법에 적용 받지 않는 것도 불법 선거를 부추기는 불쏘시게 역할을 하고 있다. 회원이 대의원을 선출하고 대의원이 이사장을 선출하는 간선제 방식은 돈 선거로 전략돼 불법과 탈법을 낳는 구조라는 것이 국민들의 의견이다. 그런데도 개선하지 않을까!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 회원들이 직접 투표해 선출하는 직선제가 아닌 간선제 방식은 불법, 탈법선거가 자연스럽게 발생해 주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간선제인 새마을금고 이사
서산시의회가 행안부 지방자치법 제6절 제56조 2항을 알고나 공단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 하려고 하느냐며 시민들은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위 법률 2항에는 위원회 종류는 소관의안과 청원 등을 심사하는 상임위와 특별히 정한 안건을 일시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두 가지 특별위원회 설치가 가능 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행안부 법률 어디에도 지방의회가 사기업을 단속하거나 통제할 수 있도록 하지 않고 있다. 이렇다 보니 서산시의회가 추진 중인 공단특별조사위원회는 권력을 남용 할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산시의회가 추진 중인 공단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일각에서는 기업을 상시감시하기 위한 특별감찰반이라고 비판하는 시민들이 다수다. 시의원이라는 선출직 공무원은 행정을 감시하는 기관이지 사기업을 통
지난 2000년 삼성이 아산에 둥지를 틀 때 아산은 장미 빛 미래를 꿈 꿨다. 하지만 천안은 도로 생활 문화 교육 등 아산과 비교도 안 될 만큼의 완벽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었고, 아산은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 특히 탕정에서 아산 또는 배방으로 가는 도로가 비좁아 삼성을 비롯한 관련기업체 종사자들은 도로가 잘 뚫려 있고 교육여건이 좋은 천안에 거처를 마련하게 됐고 이로 인해 집값 상승 등 경제적인 혜택도 보았다. 지나간 과거의 몇 가지 아산의 문제점을 지적해 보면 첫째, 교통망 입니다. 아산에 진입하기가 불편했습니다. 둘째, 생활 문화 교육 등 모든 면에서 아산은 인근 천안이나 평택에 비해 미흡했습니다. 세째, 기업체 사장님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처음 공장설립과 관련해 지역주민과의 마찰,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민선7기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1년 이후 시정 운영 미숙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대전시의회가 시장과 같은 당적을 지닌 의원들이 독식하면서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엔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대전시티즌 선수 부정 청탁 혐의로 경찰에 소환되고, 김인식 전 대전시의회 의장의 학력 위조 파문까지 맞물려 의회 추스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5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허 시장은 42.2%의 잘한다는 긍정 평가를 받아 17개 시·도지사 중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같은 조사에서 16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1계단 올라섰지만 여전히
서산시의 뜨거운 감자인 수석지구개발사업(버스터미널이전부지)과 관련해 서산시가 전문가를 초청해 비공개로 가진 토론회를 두고 밀실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22일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수석지구개발사업(터미널이전부지)과 관련해 전문가를 초청해 가진 토론회를 비공개로 추진하려고 계획을 잡았던 것이 비난의 불소시게가 됐다. 찬성과 반대로 갈등이 심각한 수석지구개발사업을 비공개 토론회로 하려고 한 그 이유가 뭘까.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약속한 맹정호 시장의 생각과는 배치되는 일이다. 혹시 맹정호 시장의 마음이 변했나. 하는 의심을 가질 수 있는 대목이다. 서산시가 첨예한 대립과 갈등을 빚고 있는 중대한 현안 사업을 비공개 토론으로 하려고 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은 알권리를 무시당한
한화토탈 노동조합이 지난 15일 자신들의 일터인 공장가동을 뒤로 한채 파업하고. 서산시청 앞 공원 일원에서 집회를 가진 뒤 가두 행진까지 펼쳤다. 하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했다. 연봉 1억 2000만원 가량을 받으면서 돈을 더 달라고 소리 지르는 것은 정말 배부른 소리라는 눈총 때문이다. 노조가 지난해부터 10.3%의 연봉 인상을 요구 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측은 2.3%를 제시했다. 서로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다가 파업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 대다수 시민들은 최저 임금 일자리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귀족노조, 황제노조라고 불리는 대기업 노조원들의 파업을 과연 칭찬 하는 시민들이 얼마나 있을까. 특히 가두행진을 벌이는 동안 지나가는 시민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현충사, 온양온천역 앞 시내 일원, 온양민속박물관, 곡교천 은행나무길 등에서 분산 개최된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2013년 행사를 마지막으로 2014년 세월호, 2015년 구제역 및 AI로 4월 27일 불꽃놀이만 실시, 2016년 구제역, 2017년 AI, 2018년 구제역 등으로 행사가 최소된 관계로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에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는 컸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과 같이 우려와 걱정은 현실로 나타났다. 24일, 현충사 충무문앞에서 개최한 개회식은 의미는 좋았으나, 날씨와 교통·주차장 문제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428대합창은 합창단 가족 1인씩만 관람했어도 자리를 채웠을텐데 관계자를
나의 잘못을 덮으려고 남을 비방하거나 남을 궁지로 몬다면 거짓말로 진실을 왜곡하는 것이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행위가 아닐까 한다. 본지가 지난달 29일 '서산 관내 A농협 검게 곰팡이 난 쌀 판매…신뢰도 추락' 이라고 1면에 보도 했다. 서산의 A농협이 쌀눈 부분이 검게 변질된 쌀을 판매 했다가 문제가 커지자 교환해준 쌀이 70톤이 넘는데도 4톤이라고 조합원들을 속이고 있다. 취재 당시 교환해 준 쌀이 60톤이고 보도이후 추가로 11톤이 더 나왔다. 그러면 70톤이 넘어간다. 그리고 덮어 달라고 전화한 사람이 입에서 200톤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200톤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데 지난달 농협 총회에서 이 보도가 가짜뉴스라고 누군가 설명했다고 한다. 이는 가짜뉴스가 아니라는 점을
지난 2015년 필자로부터 큰 피해를 입은 인물이 넓은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어 주어 더 아름답다는 깨우침을 알게 해 필자의 마음은 찡하다. 피해를 입은 사람과 피해를 준 사람의 이해관계는 너무나 다르다. 아무런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가 큰 상처가 될 수 있기에 때문에 하는 말이다. 필자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있다. 2015년 3월에 치러진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 당시 양심 불량한 조합장 후보가 있다고 하는 칼럼을 쓴 일이 있기 때문이다. 인물의 당사자는 양심 불량한 사람도 아니고 농협을 위해 열심히 일한 인물이라는 것을 늦게나마 알고 늦긴 했지만 회고 하려고 한다. 칼럼으로 인해 억울함을 호소한 후보가 있었고, 억울함을 호소하던 후보는 낙선 했다. 필자가 소문만 듣고 논평한 것이
서산시 음암면 소재 00농원이 00군에 주소를 둔 공장에서 생산되는 삽목전용토(상토)를 구입해 삽목한 고부가가치의 나무들이 고사했거나 고사중에 있다. 삽목 농가가 여러 차례 민원을 했는데도 피해를 확인해 보려고 현장 방문 한번하지 않은 농진청은 과연 누구를 위한 행정기관이냐고 볼멘소리를 듣고 있는지 모르겠다. 피해 농가는 지난 8월부터 10월 초순까지 고부가가치 나무 40만 본 가량을 삽목했지만 날로 고사해가는 나무들을 보면서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그 피해가 무려 4억원에 달한다는 것이 피해 농가의 주장이다. 10년 가량 삽목 노하우를 가진 농가는 0000기업이 생산한 코코피트와 퍼라이트 성분을 지닌 재품을 믿고 구입해 고부부가가치의 나무를 삽목 했지만 생육을 하지 못하고 뿌리부터 고사하는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과 도의원 1명이 서산 꽃뱀 사건의 피의자 신분인 공범으로 알려지면서 서산시가 아주 시끄럽다. 특히 임재관 의장이 공범이냐. 아니냐를 놓고 의견이 아주 치열하다. 임재관 의장 본인은 죄가 없다고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의심이 가는 부분이 많아 임재관 의장은 자유롭지 못한 상태이다. 단순히 도와주는 차원에서 조언을 했을 뿐이지 자신은 죄가 없다는 것이 임재관 의장 주장이다. 그는 죄가 없다는 주장을 넘어 무죄라고 항변을 토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임재관 의장은 시민들 앞에 천명하라고 직언 하고 싶다. 사법기관에 의해 꽃뱀과 공범으로 기소될 경우 의장직은 물론이고 시의원직까지 사퇴 하겠다고 말이다. 만약 시민들에게 죄가 없다고 호헌 장담한 사실이
서산시의회가 젊어 졌다. 그리고 의원들 한분. 한분 살펴보면 개인적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는 의원들이 대다수다. 하지만 지난 선거 때 잘났다고 하도 소리를 지르고 다니기에 잘난 줄 알고 뽑아주었더니 밥숟가락 싸움으로 아직까지 부의장은 공석이다. 망해가는 집안을 보면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고. 형제간에 싸우고 이런 것을 보고 우리는 망해가는 집안의 극치라고 표현한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서산시의회에 엄중히 경고 한다. 망해도 니들만 망해야지 서산시와 시민까지 망하게 해선 안 될 것이다. 가재도 게 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이 사용하는 업무추진비 부정사용을 폭로한 임재관의장의 모습은 망신살 이라고 할 정도이다. 임 의장은 얼마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3일 임재관 서산시의회장과 장승재 도의원이 명예가 훼손됐다며 기자회견을 가진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은 점입가경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임재관 시의장과 장승재 도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시민들에게 송구하다는 한마디 만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물론 자신들은 꽃뱀과 관련해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항변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것도 좋다. 하지만 부도덕한 사건의 연류설과 관련해 시민에게 송구하다고 사과 한마디 한다고 망신살 뻗치는 것도 아니다. 정치인은 법적인 문제도 중요하지만 도덕성도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시민 앞에 사과부터 했어야 한다고 필자는 지적하고 싶다. 이날 기자회견을 접한 시민들은 장승재 도의원 임재관 의장의 사과가 없었다는 소식에 자격론까지 입에 올리고 있다. 필자가